엄마 14

(웃긴이야기) 초딩때 흑역사 사건 모음ㅋㅋ

초3인가 영어시간에 앞에 나가서 숫자 영어로 쓰기 하는데 내가 당당하게 6 sex도 써서 선생님이 어머..!! 이러시면서 바로 후다닥 지우심 초1때 사촌오빠가 똥 쌀때 힘 너무 많이 주면 창자하고 내장 다 똥꼬로 빠진다고 해서 똥쌀때 ㅈㄴ 조심조심 쌌어 엄마가 똥싸고싶으면 끙 해라고했는데 내가 힘을 제대로 못주니까 엄마가 왜 그러냐고 해서 내가 울면서 죽기싫다고 소리쳤다고 엄마가 말해줬음 ... 너무너무 무서웠거든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사촌오빠가 너무했긴한데 하여튼 그거 흑역사임 난 내가 조카 예쁜줄 알고 카카오스토리 얼평해준다는 글마다 쪽지로 셀카보냄 .. 싸이메라에 입술만 빨개지는 흑백필터쓰면 더 예뻐보여서 그것만 썼음 그렇게 셀카보내면 돌아오는 평가는 하트 5개 만점에 2개였음 어떨 때는 1개도 받고...

웃긴 이야기 2021.05.21

(감동실화) 가슴아픈 슬픈이야기 모음

우리 아빠가 우신 걸 한 번도 태어나서 본 적이 없는데 몇달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 펑펑 우시더라고 그거보고 나도 슬픈 거 꾹 참으면서 위로해드리고 안아드리는데 나도 덩달아 눈물이 나더라ㅜㅜ 죽음이란 참 무섭고 슬퍼 내 부모님이 내 곁에 평생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니까 ㅎㅎ 엄마가 이제 나이 먹으시고 몸 성치 않은거 볼때마다 너무 마음 아프고 슬퍼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고3때 우울증 있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는데 한동안 긴 꿈을 많이 꿨어 하루는 자살하는 꿈이었어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죽어버린거야 정신을 차려보니까 내 장례식장 입구더라 나랑 친한 친구들이 검정색 옷들을 입고 입구에서 모여있었고 안에는 가족들이 있었어 엄마랑 아빠는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는지 눈이 빨갛게 부은 채로 내가 ..

감동 실화 2021.05.21

(핵사이다) 참다참다 터진 새언니의 단 한마디

굉장히 현명한 여자분이네요 조짐이 보이면 피해야지 괜히 남자 하나 믿고 불구덩이 뛰어들었다가 인생 망치는거죠 예비 며느리감 손님이 왔는데 거의 모욕하는 수준이네요... 찬밥 던져주고 집안일 시키는것도 모자라서 반강제 사상전환 교화 수용소도 아니고 -_-; 상황판단과 결단력 있는 여성이네요. 가입 첫 날 구경한 한우야 가자처럼 사이다인듯. 그 와중에 상황판단 못하고 룰루랄라 신나있다니 ㅋㅋㅋ 에라이! 쓰니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런 집안에서...꼭 멀리 떨어진 곳에서 성공해서 잘 사시길 바라요 늘 뭔가 가르치려고 하시는데 딱히 좋은 가르침은 없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는 쓰니한테 반함 ㅋㅋㅋㅋㅋ 6년 세월 무시 못하는건데 단시간에 상황파악 끝내고 결단내린 여자친구 멋있네요ㅋㅋ얼마나 엉망이었으면 그 자리에..

사이다 2021.05.20

(빡침주의) 바람나서 도망간 엄마, 이제와서 엄마노릇하려합니다

친한 친구가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음. 한창 손길 필요 할 때 도박, 바람으로 재산 탕진하고 끝내 집 나간 엄마가 친구 오빠 결혼식 때 혼주 자리 내놓으라고 생난리, 친구는 그 꼴 못 본다 눈 뒤집고, 친구 오빠는 등신(친구 표현) 같이 그래도 친엄만데... 이 ㅈㄹ 하고 있고 새언니는 남 가정사에 낄 입장 아니라며 불구경, 친구 새엄마(초등 저학년 때부터 함께 살았으니 20년 가까이 됨)는 눈물만. 친구 아빠가 오빠에게 정말 그걸 원하냐 묻고, 등신 같은 친구 오빤 또 친엄마 어쩌고 하길래 친구 아빠 해주기로 한 집, 계약한 신차 다 물림. 낳아준 엄마 모시고 결혼 해라, 낳아준 엄마가 버리고 간 자식들 손가락질 안 받게 하려 애쓴 시간은 애비로 해야 할 일이다 생각할 테니 앞으로의 일은 친어미한테 받고..

충격 실화 2021.05.19

(충격고백) 친오빠한테 성ㅍ행을 당해왔습니다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어린것이 얼마나 상처받고 혼자 끙끙 싸매고 살았을지 맘이 아프다 분명한건 그 무엇도 네잘못이 아니란거...넌 잘못한게없고 죄지은것도없고 네가 죽으면 안된단거다. 오빠라 부르기도 아까운 쓰레기 때문에 네 꽃같은 인생 피워보지도 않고 스러지면 너무 가슴아픈 일이다. 부모도 오빠도 다 필요없고 너 하나만 널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살아라. 독립할 수 있게 돈 지원해달라 하고 집 나오고 너만 보고 살아라 동생을 생각해서라도 살되 동생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참고 혼자 힘들어하지말고...내가 네 동생이라면 나때문에 사랑하는 누나가 맘아플거 생각하면 너무 마음아플거같다. 넌 나쁜사람도 아니고 죄도 없다 집에서 그릇을 다 깨부수든 계란을 집어던지든 참지말고 던지고 표출하고 화내라 넌 피해자고 잘못이..

충격 실화 2021.05.16

(빡침주의) 시골에서 올라온 엄마를 문전박대한 와이프

와......댓글 귀찮아서 안다는데... 당신 와이프 사람이예요? 사람아닌거같은데? 쓰레기를 주워도 저런 쓰레기를 주워서 와이프라고할까? 내엄마가 그런꼴당했으면 진짜 애고 머고 가만안둔다 줄줄이 댓글달리겠지만 여자분들 잘 생각하고 댓글다세요 글쓴이어머님 아들내외집가셨다 문전박대당하고 회사까지찾아가 음식전하시고 내려가실때 심정생각하니 제마음이 다 아프네요..저런 인간같지도 않은인간. 내엄마라생각하면 전 두번다신 안봅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같은 서울아래 지하철 타고 동생 반찬만 갖다줘도 힘들어 죽을거같은데 그 무거운 곰국을 끓여서 먼거리를 버스타고 하...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그 와프라는 __ 잘못 골라서 큰 불효하셨어요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그거 마음아파서 평생 가슴에 남아 힘들겁니다 당장 이혼하세..

충격 실화 2021.05.12

(배아픔주의) 빵빵 터지는 역대급 웃긴일화 모음

그것도 있었는데. 어떤분 엄마가 신세대적인걸 좋아하셔서 넷 서핑도 많이 하시는데 어느날 인터넷에서 슴가라는 단어를 보고 딸에게 슴가가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셨다함. 그래서 딸이 요즘 애들이 그냥 가슴이라 하기 민망하니까 거꾸로 슴가라고 얘기하는거야~ 이렇게 알려줬다함. 그 후 어느날 그 딸이 엄마랑 같이 쇼핑을 갔는데 엄마가 글래머스한 편이시라 의류 매장 직원들이 몸매 칭찬을 했다함. "어머~ 몸매가 너무 글래머러스하고 좋으시다" 이러자 신세대식으로 보이고 싶었던 엄마는 며칠전 배운 슴가라는 말을 쓰고 싶으셨음. 그런데 슴가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셨는지 슴가가 가슴의 '거꾸로' 라는 것을 기억하고는 "내가 좀 방유가 커요~" 이러셨다함ㅋㅋㅋㅋㅋㅋ 방유ㅋㅋㅋ 유방 거꾸로ㅋㅋㅋㅋ 지하철에서ㅋㅋㅋㅋㅋ 어떤사람이..

웃긴 이야기 2021.05.10

아내의 잔소리가 그립습니다

아 그러니까 평소에 잘하라고 평소에!!! 마지막 순간에 잘하고. 가고나서 그리워해봤자 아무소용없지.ㅜ ㅜ 평소에 건강도 좀살피고 체중이 줄거나 안색이 안좋으면 바로 제때 병원데려가면 안좋은 일도 없는데 ㅜㅜ 첨봤을땐 눈물났는데... 주변에 자살한 엄마들도 있고... 아줌마로 살다보니 오기가 난달까... 지금 죽어봤자 내새끼들만 불쌍하지 안 저런 남편도 현실엔 있다는거. 있을때 잘하자. 내 주변 사람들 당연히 있을것 같은 사람들부터 챙겨라 나쁜 놈 소리 좀 듣더라도 체면 좀 구겨지더라도 아...일해야 되는데.. 눈물이 나네요.. 살면서 당연시 된다는것이 정말 무섭습니다. 옆에 당연히 있다는것에 대한 감사를 잊고 사는것이죠. 그러다 갑자기 사라졌을 때의 당황스러움과 허탈감...죄의식이 밀려오겠죠. 그런 절차..

감동 실화 2021.05.09

우리 엄마는 가정부였습니다

좀 뻔한 내용인것 같긴 한데 그래도 슬프네요 눈물이 주루룩 ㅠ 슬픈감정을 느끼지못한 나는 뭐란말이야!!!! (죽으란말이야!!!!) 어머님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가족이 떠나는건 정말 슬픈일입니다 항상 곁에있던 사람이 없어졌다는 것은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우리모두 가족에게 잘합시다 20년동안어머니는아무말없이밥하고우리가남긴밥에고추장비벼끼니채우시고내가학교늦는다고아침거를때마다자식이학교가서배주릴생각하면가슴아파하신다어머니아버지가환하게미소짓는모습이왜머리에서떠나질않는건지..오늘부모님꼭껴안아드리면서사랑한다고말씀드리자 이런글보고잘해드려야하겠다고다짐하고있는데엄마가말걸면나도모르게 짜증내는내가정말 싫다 엄마,아빠,오빠,언니,동생,친구들 내가다사랑합니다.ㅜㅜ 아빠.. 제가 아빠 피가 섞인 ..

감동 실화 2021.05.09

지독한 가난, 가슴 아픈 이야기

엄마 아빠 이제 내가 잘할께요ㅠㅠ 솔직히 울었다 추천.. 엄마아빠내가이제부터라도정말잘할게사랑해! 나추천하면부모님건강하고행복하게오래오래사신다!! 엄마가 옷 사오면 그냥 아무말없이 입을게ㅠㅠ 마우스휠 쫙쫙내려서 여기까지 온것들 다시 올라가서 찬찬히 봐 ㅠㅠ 이글읽을때마다매일느끼는거지만정말감동이네요 아진짜펑펑울었음..아추천200개주고싶다.. 이런글보면잘해야지잘해야지해도몇일후면원래대로돌아가는내가싫음ㅜ 실제로못하는말여기서라도적어봄 엄마아빠할무니사랑해!!건강하셔ㅜ 나 추천하면 엄마아빠 평생 오래오래 산다. 아 눈물나ㅠㅠㅠㅠㅠㅠ옆에 가족잇어서 눈물안흘린척하고잇슴ㅠㅠ 이글 본 모든분들의 부모님오래오래사세요♥ .꼭 이럴때만 부모님께 효도해드려야지 하다가 나중에는 잊혀진다.... .진짜 이런글 보면서도 부모님의 소중함을 ..

감동 실화 2021.05.09

제 딸이 정신분열증인것 같습니다

저 부모 진짜 답이 없네. 아동학대 조사 시작되면 딸이 훨씬 더 불리하고, 딸한테 빨간 줄 그일 가능성 있다며 딸 걸고 협박하는 거야? 우리 조사할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그와중에 빨간 줄 그인 누나를 두면 남동생은 어떻겠냐며 또 아들 걱정...진짜 최악이다 와씨.. 저 ㅈ같은 글 다 읽었는데 내용이 기승전입원이네 말 끝 마다 입원 입원 입원...아닌 척 하면서 결론은 다 입원임.. 소름... 지들이 뭔데 용서를 하네 마네, 게다가 딸 방 원상복구 해주기로 아들 한테 동의를 구한 상태라고? 평생 정신 못 차릴듯 퉤 요약 ▶ 정신병자 세명 사이에서 정상인 딸이 정신병자 취급받고 감금당할뻔 하다가 딸이 도망갔고 이제는 도망간 딸을 아예 고소해서 감방에 처넣을 생각하고 있음 딸 사칭글을 써 분위기를 바꾸려했으..

충격 실화 2021.04.27

남편이 미친것같아요

우리 아빠인줄. 외할머니 아파서 딸 넷이서 병원에 음식이 이거저거 해다니고 돌아다닐때마다 돈아깝다 곧 가실 노인네한테 굳이 어쩌고 저쩌고. 엄마가 외할머니 병원 모시고 다녀야한다고 면허따고 차 샀을때도 쓸데없다고 눈치주더니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2년뒤엔가? 친할머니 암 걸리시니까 운전해서 병원모시고 가라고 난리난리 엄마가 안가니 나더러 태우고 다녀오라고 난리치고. 그러는 본인은 주말만되면 낚시하러 다니고. 죽이라도 해다줘라 가서 집청소라도 해주라고 징징대길래 엄마가 다 들어엎고 이혼할거라고 짐 싸들고나오니 그제야 깨갱하던데. 어찌됐든 친할머니 돌아가시자마자 이혼했음. 지금 징징대는건 이제 시작일뿐이예요. 병 깊어질수록 지금보다 더 심하게 대리효도 타령할듯. 우리 아빠처럼. 한번도 해주지 마세요. 그 한번이..

충격 실화 2021.04.22

입 잘못 털었다가, 내장 털리게 생겼습니다

저는 님의견 반대입니다.지금 집안분위기에 휩싸여 감정적으로 말리는듯하고 다시 혼자가 될거란 두려움이 크신거 압니다. 말그대로 의지할곳이 없는건데 그렇다고 목숨담보로 신장내주고 식구로 인정받으려 하지마세요. 님 건강한몸하나만있음 뭐든지 헤쳐갈수있습니다. 지금당장 애낳고 드리겠다. 이런말하지마시고 애도 급하게 갖지마세요. 좀더 지켜보시고 님은 어짜피 남이기에 주면감사하고 아니어도 존중받는게 맞아요. 님맘이해한다 이런분위기면 애낳고 후에 기증생각해보시고 원망하는듯하면 겁나도 홀로서기하세요. 제동생이면 무조건 말립니다만 당장이아닌 수십년내다보고 결정하세요. 이문젠 애가 급한게 아니라 님몸을 가지고 도박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아기 갖고 신장준다는말 절대하지 마세요 아기 잘키우려면 님이 건강해야합니다 이식후유증으로..

충격 실화 2021.04.18

돈에 눈돌아간 시어머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썰TV]

ㅋㅋㅋ 그거 아세요? 그 돈 글쓴이님 할아버님 목숨값이에요. 손녀 행복하게 기반잡고 잘 살라고 그 돈 주시고 가셨는데 ^^ 생판 남인 남친 어마가 그 돈으로 홀라당 자기 까먹게 생겼네요. 할아버지가 참 기뻐하시겠어요 제가 다 심장이 쿵콱뛰네요 ㅠ 유산받으신걸 다 말을 하면 안되죠 ㅠㅠ 남친이나 남친엄마가 이미 그돈에 대해서 알고있는 이상 그쪽에서 님돈 어떻게든 쓰려고 할듯 ..ㅜㅜ 저같으면 나이도 어리고 돈도 있겠따 결혼 그리 일찍안할것 같아요 전 26 이미 결혼해보니 지금 나이 절대 많은게 아니에요~ 아 진짜 제가 다 열받네요 결혼하고 나서도 돈애기 맨날 할듯 ㅠㅠ 언니 진짜 제가 다 안타깝네요 파혼하라고 하고싶어요 벌써부터 돈내놓으라는 남친엄만데 결혼하고나서 통장내놓으라고 할께 뻔해요 님, 사람이 돈..

충격 실화 202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