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충격고백) 친오빠한테 성ㅍ행을 당해왔습니다

썰 TV 2021. 5. 16. 09:11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어린것이 얼마나 상처받고 혼자 끙끙 싸매고 살았을지 맘이 아프다 분명한건 그 무엇도 네잘못이 아니란거...넌 잘못한게없고 죄지은것도없고 네가 죽으면 안된단거다. 오빠라 부르기도 아까운 쓰레기 때문에 네 꽃같은 인생 피워보지도 않고 스러지면 너무 가슴아픈 일이다. 부모도 오빠도 다 필요없고 너 하나만 널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살아라. 독립할 수 있게 돈 지원해달라 하고 집 나오고 너만 보고 살아라 동생을 생각해서라도 살되 동생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참고 혼자 힘들어하지말고...내가 네 동생이라면 나때문에 사랑하는 누나가 맘아플거 생각하면 너무 마음아플거같다. 넌 나쁜사람도 아니고 죄도 없다 집에서 그릇을 다 깨부수든 계란을 집어던지든 참지말고 던지고 표출하고 화내라 넌 피해자고 잘못이 없고 혼자 품고가지 마라 그리고 네가 똥을 밟았다고 해서 네 발이 더러워진것도아니고 똥이 쳐죽일놈일뿐이다 제발 안좋은 생각하지 말고 보란듯이 잘살아주면 좋겠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글 남겨요. 저는 아빠한테 그런일 당했어요.. 나중에 다 엄마한테 말하고 잠깐 집안이 시끄럽고 다 넘어가고 지금은 다들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요.. 술만 먹으면 그때생각나서 울고불고 힘들고 그런데 다들 이해 못해주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이제 좀 그만해라고..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시도때도 없이 생각나고 억장이 무너지는데 이런일 겪지않고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 그래도 살아야되요 포기하지마요 님이 더 성공하고 잘되서 떵떵거리면서 살아야되요 진짜로 제가 기도할게요 님잘되라고 이겨낼순없지만 그렇다고 본인스스로 포기하지말아요...


일단 대학을 가. 그새끼 집에 없을때만 집에가고. 악착같이 준비해서 바로 취직을 해서 자립을해. 그새끼 결혼한다고 깝치면 결혼상대방에게 다 불어서 깽판을쳐. 그새낀 그래야 지가 잘못한거 백분의 일만큼이라도 느껴. 자라면서 호기심에 한 두번 그래 그럴수 있다 치자. 몇년을 그러는게 개호로새퀴지 사람새퀴냐... 너는 너무 어리고 예쁜 나이야 나쁜맘 먹지 말고...니가 격은 불행이 너를 단단하게 해줄꺼야 절대 그새끼 땜에 인생 포기말고 보란듯 행복하게 살자~~세상에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 좀더 낮은 곳의 사람들 보고 힘내고....저 밑에 많은 분들의 말처럼 시간이 널 해방시켜주길 빌어본다.


부모님께 전부다 말씀드리는게어떨가요. 성폭행한 사실을 다말이에요. 말하기 힘들고 동생때문이라고 하셨는데 그 마음속 응어리를 안풀면 계속 그렇게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삶을 살아야해요.지금느끼는감정 부모님한테느끼는 마음.오빠에대한 혐오감.동생때문에 가족때문에 말못했다는거 다말씀하시고 무리를해서라도 집에서 나오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대학을다니신다면 학교주변에서 자취를하시던가 아니면 친척집에서 지내신다던가..계속 그렇게 끙끙 앓다간 평생 그렇게 지내게 될거에요.힘들겠지만 다 말씀하시고 해결책을 찾으시는게 어떨까요? 전문적인 상담도 받아보시고요. 힘내세요. 글쓴이잘못은 하나도없어요. 이런말밖에 해줄수없어서 너무미안해요


에효... 나라나 집구석이나 잘못한 놈 하나 조지면 끝날 일을 왜 이리 피해자가 계속 괴로워하고 부모란것들이 멍청하게 자기 가슴 후벼파며 살아야 되냐?


글쓴이님, 어머님은 처음에 갈등하셨을 거에요. 피해자의 어머니가 되느냐, 가해자의 어머니가 되어야 하느냐에서요. 그런데 어머님은 가해자의 어머니가 되는 것을 택한 거에요. 고통은 글쓴이 님이 당했지만, 용서는 어머님이 하신거에요. 어머니는 글쓴이가 가장 힘들때 글쓴이를 돕지 않은 사람이에요. 글쓴이님이 부모님, 남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은 알지만, 그리고 많이 미련이 남겠지만... 마음에서 지워내세요. 부모님, 특히 엄마에 대한 사랑을 멈추세요. 글쓴이 엄마는 딸보다는 아들 편에 서기로 결정했고, 조용히 이 일이 묻히길, 넘어가길, 그리고 잊혀지길 바라시는거에요. 지독한 고통속에서 살려달라고 손을 내미는 딸에게, 손을 잡아 꺼내주는 대신 "아프겠구나.. 하지만 고통을 혼자 견디어보렴" 이라고 곁에서 속삭여 주는는 것과 같은거에요. 어머니는 글쓴이님을 보호할 마음도, 능력도, 의지도 없는 사람이에요. 가슴아프지만 이제 일방적인 사랑, 정을 떼셔야해요. 남동생에게는 지금 혹은 훗날이라도 이 일 꼭 말씀해주셔야해요. 도저히 용기가 안나면, 조용히 이 네이트 글 읽으라고 카톡으로 보내는 것도 방법이에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글쓴이님이 부모님, 오빠와 잘 지낼 수 없는지를요.. 안그러면 누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유난스럽거나 나쁜 누나인줄만 알 거에요.


너무 슬프다....읽는데 눈물날뻔...판에서 읽은글들 중에서 진심으로 글쓰는사람의 마음이느껴졌다. 죽지마세요 힘내세요!그 새끼는 신경끄고 일단 본인생각만하고 이기적으로변하셔도 되요 가족이란 이름을 지키려고 힘들게 슬퍼하며살지마세요...그리고 세상에 당신편은 많을거에요 얼굴한번본적없고 아무것도 몰라도 여기 당신편들이 잇잖아요 꼭 힘내세요!

 

 


바보같은것아 왜미련하게 혼자 끙끙 참고만 있는거냐 그렇게 너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들이 너를 등지고 있는데 너는 너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터트려라 지옥에 다같이 들어가라 죽을거아니면 사람은 그 아픔과 상처를 인내하고 산다 너희가족들도 너가 아파한 시간만큼 아파봐야 된다고 본다. 어느누가 너의속을 이해하고 위로해줄까 언니는 이말밖에 할말이없다. 묻을꺼면 더이상 너자신을괴롭히지말고 아껴주고 터트릴꺼면 내일아파하기전에 오늘 터트려라.부모님도아시고 너희오빠도 죄책감을 좀 느껴봐야 하지 않겠니 답답하다. 난오빠가 초등학교6학년때 날눕혀놓고 만지고 성행위 비슷하게 하더라. 물론 삽입은안했다만 중2까지 그런일이 비일비재했고 삽입은 아니라도 내몸자체가 더러워졌다는생각에 20살까지 벙어리 냉가슴을 앓았지.그러다 20살 초반에 터트렸을꺼야 1대1로 아무렇지않게 내앞에서장난치고 꼴에 오빠랍시고 날 훈계하는것도 역겨웠어. 난 오빠와 호프집에서 만나서 그동안 쌓아왔던분노를 터트리고 사람들 보는눈에 나가자고해서 공원에서 오빠를 분이풀리게 때렸어 나중에는 내손이 아프드라.나는 이미 온몸에 힘이빠져 울고있었다. 그런내게 오빠는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죄를 하더라. 정말정말 내가 아무렇지도않아서 괜찮나보다 하고 이젠안그러니 신경안써도되겠거니 하고 날편하게대해왔단다. 정작 나는 온갖수치심에 하루하루 내가죄지은것마냥 죄책감에시달린줄 몰랐다고 죽을때까지 평생 사죄하겠노라고 펑펑 울면서 빌더라. 나도 핏줄이라 어깨까지 들썩이며 우는 오빠가 가여워 안고 같이 울었다. 우린 그후로 어떻게 됐을까?여전히 티격태격하지만 오빤 나한테 항상 져주고 평생죽을때까지 사죄하겠노라는 말을 지키는 듯 너무 잘해준다. 모가됐든 이건 글쓴이혼자 풀 문제가 아니다. 터트려야된다. 그래야 마음속 앙금이 가실것이다. 글쓴이는나보다 더 큰일을 당했지만 가해자가 오빠라는 사실은 똑같다. 가족이가해자다. 평생 안고 가야 할 가족이란 말이다. 부모님한테 말못하겠으면 오빠하고 1대1로 만나라. 오빠도 사람이라면 분명 죄를 알것이다


학생. 힘들어도 나쁜 생각하지 말구요. 부모님은 무지하신 분들인거 같아요. 그게 어떤상처인지 구분 못하고 내 친아들이 그런놈일꺼라 차마 못믿는거지요...이제 스스로를 보호하고 치료해봐요...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하고 오빠와 부딪히지않게 해달라고 하세요. 님이 그집을 나오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심리치료. 꼭 받으시구요. 글 잘쓰셨어요. 이렇게 속마음 익명이라도 얘기하는 연습을 하세요... 최고의복수는 그놈보다 행복해지는거란거 아시죠? 남동생 부모님 누구도 생각하지 말고 본인만 생각하세요.. 남동생이 나중에 누나가 자기때문에 그렇게 비참하게 살아온거 알면 더 미안하고 죄책감 느낄껍니다.힘내요.. 힘내라고 밖에 못해줘서 미안해요


최고의 복수는 자살이아니라 글쓴이가 더 잘되서 비웃어주는게 복수임

 


아니 현실적으로 같이 어떻게 살아..이해안가네요 가정성폭력상담 이런거 찾아보시고요..당장 그집에서 나오십시오..힘들겠지만..그집안에서 나오는게 답입니다..어른들은 잘 모르지요. 그냥 넘기려는듯 보이는데 정말 제대로 대쳐를 못해주시네요.안타깝습니다.계속 그집안에 있다간..스트레스받고 정신적으로 더 문제가 커질거같아요.지금부터 돈모아서 나올생각하십시오..그집은 님이 있을곳이 아닌듯 합니다..같은 여자로써 어머니 너무하시네요.같은 자식이라 생각하지만..어머니라도 그러면 안돼는건데..답이없네..참..


저도 초등학교3학년부터 중학교2학년까지 친오빠한테 성폭행당했습니다. 참고 그짓을해도 자는척하고 점점 대담해지고 "임신하니 씻으러가라"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대담해지더군요. 밤에 집에서 자기싫어 밖에서 못자게하는 부모님 다 무시하고 항상 친구집에서 몰래 자고 했어요. 그래서 맞고 폰뺏기고 그랬어요. 한날 아빠가 너무 화가나서 폰뺏고 제짐챙기면서 그냥 집에서 나가라고.. 그때 왜 내가 집에있으려하지 않는지 다 얘기했어요. 글쓰면서도 울컥하네요. 다 얘기하고 항상 이쁨만받고 잘못해도 입으로만 혼나던 오빠. 아빠한테 개맞듯이 맞는거 봤습니다. 엄마도 안아주고 울고.. 그뒤론 오빠가 저한테 울면서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22살인 지금 얼굴 안보고 살고있어요.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힘내요.

 


 아가 많이 힘들었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상조차 잘 안되네 언니도 정말 힘들었어 아버지가 하셨던 말중에 앞으로 더힘든일이 많을건데 라는말이 정말 상처많이 받았지 언니도 정말 그말이 가슴에 못박히듯이 박혀 항상 날 따라다녀 난 지금 내상황과 일어나고 있는일들을 겪어야하고 더많은 힘든일이있고 앞으로도 무수히 많이 내가 버텨야한다면 난 이삶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이야 그것도 2년내내 그래도 그중간에 심리공부를하면서 언니는 자각하고 원인부터 다찾아내고 해서 끝나지않을것만같던 지옥스런 시간들이 흘러가버렸어 나도 이힘든일을 겪어서 그런지 절실히 느껴지네 내가 하고 싶은말은 그냥 많이 힘들었겠고 포기하지말라는말 이런식상한 말밖에 없어서 마음이아픈데 정말 포기만하지마 다할수있어 아가


그오빠새끼 결혼해서 자식새끼낳으면 지딸년도 만지고추행할기세; 그의 부모란 쓰레기년들도 그렇게 자꾸 오빠감싸주고 슬슬넘어가주고 그걸반복하니까 그 짐승새끼도 정신못차리고 사는거임 진짜 나같애도 죽어버리고싶겟다 남동생하나빼고 다 쓰레기같은 가족뿐인데 글쓴이 정신병안걸린게 다행;; 얼른빨리 대학도가고 돈도벌어서 그 지옥같은 집구석에서 나오셈 그리고 다신 그새끼들하고 연락끊는게 님정신에 좋을듯싶음 괜한오지랖인거 아는데 진짜 안타까워서 그래요


하 시발 남부모 함부로 욕하는 거 아니라지만 진짜 니네 부모는 부모로서 자격이 없다. 글을 읽으며 쌩판 모르는 남일인데도 이렇게 화가 나고 마음이 아픈데 부모란 인간들이...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은 가정이지만 저게 내 자식들 일이었다면 난 시발 아들 돈 한푼도 안주고 쫓아내고 호적에서 파버렸을 거다. 후기보니까 엄마가 대처법을 몰랐다 뭐 그러는데 거기에 무슨 대처법이 필요해 걍 시발 인간 같지도 않은 쓰레기 당장 갖다버려야지.


얼마나...그어린시절 경험들이 너무나 힘들고 괴로웠을까... 글쓴이 잘못이 아니예요.. 글 읽는 내내마음이 너무 아프네요...죽지마세요....제발..


무슨 말이 힘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적을게요 저도 아빠한테 당했어요 당했다라는 표현이 좀 웃긴데 저희 엄마는 같이 안 사시구요 저희 아빠랑 같이 사세요 전 할머니랑 아빠랑 저랑 사는데요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아빠가 혼자 애를 키우면 폭력적이게 변한다느니 저희는 방이 두개인데 손님이 오면 방이 좁아서 아빠 방에 잘 수 밖에 없어요 저 말고는 아무도 못 가고 제가 가야 손님이 잘 수 있으니까 그럼 아빠가 제 몸을 계속 만져요 전 불안해서 잠도 안 오고 제 몸을 만지면 속옷 안으로 손 넣고 진짜ㅋㅋ 글 적는데 부들부들 떨림 막 한참 그러다가 위에 올라타서 다 하면 옷장에 걸린 수건으로 대충 닦고 아빠는 화장실 가고 제가 중학생 때부터 줄곧 전 아빠가 정말 더러워요 싫고 울 거 같고 술만 드시고 오면 저 때리고 생수병으로 맞았었는데 허벅지에 멍 들고 하도 울어서 아침에 눈도 안 떠지고 너네 엄마 옆으로 가라면서 저보고 막 조개라고 하고 샤워하고 있으면 할머니도 계시는데 실수인 척 문 열고 제가 그때 엎드려서 머리를 감고 있었거든요 지금은 제가 이제 열아홉이고 그래서 시간이 좀 지나서 가만히 있는데 아직도 엉덩이를 만지고 그래요 그러면 정말 진짜 엄청 싫은데 제 손도 만지고 그러니까 진짜 더러운데 막 예전에 제가 자고 있으면 제 손을 바지 위에 올리고 그랬었는데 저는 고삼인데요 일찍 취업을 했습니다 나가고 싶어도 아빠한테 사람취급도 못 받으시는 할머니가 계셔서 전 절대 못 나가요 할머니가 불쌍해서요 아빠 오기 두시간 전부터 대문 밖에 내다보고 그러세요 저희 할머니는 하루종일 설거지에다가 집만 치우고 정말 마음이 답답한데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글쓴이 힘내세요 글쓴이보다 더 많은 일들을 겪은 제가 있으니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답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