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귀첞이 어디있고 사람에 귀첞이 어디있나요
귀천을 정하는건 사람이 자신의 잣대에서 만들어낸 것 뿐이에요.
위험한 현장에서 힘들게 일해주시는 작성자분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아파트에서 살수 있는거고 극장에서 문화생활도 할수 있는거구요 .
환경미화원 분이랑 청소부분들 이런 힘들고 고달픈 업종에서 종사하시는분이 있기에 저희가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거죠.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다들 그걸 모르고 자신이 잘난줄 알고 남을 헐뜯죠.
결국 그 화살은 자기에게 돌아오기 마련인데요.
여튼 사이다니까 추천!
날씨 더운데 몸 잘 챙기시구요..
저희 아버지도 미장으로 40년가까이 하고 계신데..
어렸을땐 아버지 직업이 부끄러웠지만 지금은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세요..
선진국에선 작성자님 직업 매우 귀하게 여기죠 ㅎㅎ
수리공 같은 분들도 그렇고..
우리나라 풍토가 ...
사이다 시원하게 마시고갑니다 ㅎ
제가 고물상 아들이라 아버지 처음 고물상 하실때 무시하던 분들 생각나네요.
진짜 막말 많이 들으셨던 것 같던데
지금은 주변에서 아버지 무시하시는 분들을 찾아볼 수 없네요. 그래서 더욱 공감되는 글 입니다.
힘든일 하시는데 건강조심하세요.
대응이 뭘랄까... 고급스럽다 해야하나?
죽어라!! 복수다!!! 아프지??? 이런것도 속쉬원하지만
어어 그래 그렇지 뭐 난 요즘 이래 별거아냐 이런 반응을 보인게
좀더 여유있으면서도 무게있어보이고 멋지다고나 할까요
작성자님이 죽을만큼 노력해서 그자리에 갔는지 단지 운이
좋았을뿐인지 그친구의 그릇에 따라서 알게 되겠죠
늘 안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게요!!^^
현장 십장님 무시하네 일반회사 팀장이랑 과장급인데 세상에 어느회사에서(사기꾼 회사빼고) 그 나이에 그 지위를 얻겠어요
환절기때는 몸 더 조심하시고 십장님 홧팅~
엌ㅋㅋㅋㅋㅋㅋ 이 글 제가 쓴줄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닉값하는 노가다 시다바리 였어요 ㅎ
저도 28살!!!!
저도 이제 자리 잡아서 먹고 살만해졌죠..
처음에 일당 8만원 받고 먼지란 먼지 다 마셔가면서
일했는데..
이제 월 500정도는 벌어요 ㅎㅎ
우리 시다바리들 힙냅시다!
저는 한.. 10년 보고 있어요.
언젠간 호주나 캐나다 처럼 우리 공사장 근로자들이
대접 받을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요즘 현장 나가보면 죄다 50대 60대 거든요 ㅎ
저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기술자는 아니고 공무직 일합니다
근데 요즘 노가다꾼 무시하면 큰코 다쳐요..
잘버는사람은 하루일당 20만원은 우습고..
용접공같은 사람들은 더 많이 벌기도 하고, 물론 플랜트쪽이라서 그런거 같지만
외제차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같은 나이대의 대기업 과장보다도 많이 버는데,
우리나라 인식이란게.. 노가다하면 머리나쁘고 그런줄 아는데
요즘 노가다 머리나쁘면 직급 올라가지도 못하고 평생 잡부죠 뭐..
도면도 보고 팀원관리도 해야하고 여러모로 전문기술이 필요한건데
언제쯤 인식이 좋아질런지..ㅎㅎ
노가다도 말이 노가다지
오래되고 기술 쌓이면 사무직 뺨 후려침
게다가 장비까지 소유하면 이건 상상을 불허함
지인이 말 그대로 30년 노가다인데 하루 일당 30은 나가지도 않음
새벽 6시 나가서 12시에 들어오고 씻고 놀러나감
그리고 번돈 60.....
남들이 부러워하는 이름있는 사무직이지만
이분 일주일에 내 한달월급도 더 버는거 보면
때려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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