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빡침주의) 알바중에 70대 할아버지에게 고백받았어요.

썰 TV 2021. 5. 11. 12:59

 



 주제 파악 못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그래요 나이 많아서 아저씨 할아버지라고 생각해서 좀만 친절하면 흑심 품고 옴 대가리를 깨버릴 수도 없고

 


산송장이 주제파악 못하고 어린여자한테 들이대는거 개토나온다 으 그래서 남자한테는 잘해주지도 웃어주지도 말아야함 또 헛소리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혹시 모르니까 가게 사장님이랑 주변에도 말해놓고요. 누가봐도 제정신 아닌늙은이니까 본인 자책하지는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런 할배들 생각보다 많음. 쓰니한테 껄떡거린 나잇값 못하는 저 영감은 양반입니닼ㅋㅋㅋㅋㅋ저 23살 때 식당 홀서빙 알바 했었을 때 별별 ㅂㅌㅅㄲ들 많이 봤어욬ㅋㅋㅋ제일 기억나는 건 골프장건설하는 머리벗겨진 60대가 스폰해준다고 알바오기전에 모텔에서 만나자고했던겈ㅋㅋㅋㅋ7년 전이었고, 사장한테 말해도 단골손님들이니까 그냥 니가 그런 소리 들어도 한귀로 흘려라 해서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신고 못 때렸는데 두고두고 후회됨.


이거 주작일거같죠? 근데 있을수 있는일입니다. 전 20대때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동료 50대 후반 할저씨 교사가 찝쩍댔던적 있어요. 정말 충격이었던게 인사를 잘했을뿐인데 이런 오해를 해서 절대 남자들한테 웃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웃으면서 인사한게 이런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니요..


왜저런줄암? 개나소나 다 어릴적부터 아들이라고 귀하다고 세뇌당하며 살았거든 오죽하면 사회적으로 도태되어야할것들도 동남아 매매혼이라도 해서 밥해주고 그거 해줄 여자를 사오겠음 그러니 별그지같은 산송장들도 저렇게 나대는거지


정말 저런 할배들 많음. 나 알바 했던 편의점이 사람 급하게 뽑은 이유가 이전에 있던 스물 초반 여자애가 저녁에 혼자 카운터 보는데 물건 사러온 할배가 여자애 몸 더듬으면서 일 끝나고 자기랑 만나자고 돈준다고 찝적댐. 여자애 너무 놀라긴 했는데 침착 하게 대처해 그 상황 모면하고 바로 사장에게 찌름. 사장이 걔 급하게 쉬라고 하고 내가 대신 들어 갔는데 시간은 저녁 6시 까지만, 그 이후는 남자가 보게 하고 오후부터 내내 편의점에 죽치고 앉아 있다가 결국 알바 추행한 그 할배 잡았다. cctv돌려 알아낸 인상착의 기억하고 있다가 잡아서 족치면서 자료 다 있고 피해보상해라 안그럼 신고한다 이래서 돈 받아다 걔 가져다 줌. 아마 한달 알바금 두배정도 였을거야. 신고 왜 안하냐니까 여자애가 그 동네살아서 신고하면 더 해코지 했을거라고 저런 새끼는 쫒아 저려서 얼씬 못하게 해야지 답없다고 그럼. 남자들도 병신은 병신이고 멀쩡은 멀쩡하더라.


남자들은 도대체 먼 자신감이냐..나 대학교 2학년때도 남자교수새끼가 멸치같이생겨가지고 애도 둘딸린놈이 갑자기 핸드폰으로연락오고 밥사주고싶다 술사주고싶다 연락옴. (내가 알려준거아님) 나이도보니까 50은 된거같더만.. 하... 바로 학과장님한테일렀고 교양수업이라서 다른교수로 그다음해부터는 바뀜.

 


기사뜨면 똑같은 내용 올라온다는 사람들ㅋㅋㅋㅋ그만큼 한국남자들(한남이라고 하면 혼남) 여자를 잠재적 이성상대라고 보는 인간들이라는 뜻임ㅋㅋㅋ기사 속 그 사람만 당하는 일 같음? 본문 내용같은 일 한국여자면 90퍼는 겪어봤을걸ㅋㅋ자작이라는 사람 한국남자 밖에 없음ㅋ 지 주제 생각못하고 여자라면 눈깔 뒤집혀서 조금만 잘해주면 머리로 이미 황혼식까지 다 함ㅋㅋtoday tomorrow 하는 산송장들이 시ㅣ발 이새끼들 랄부 자르는게 아니라 쳐다보질 못하게 눈깔을 뽑아버려야 함


와 어제 70대 할아버지가 옆집 20대 아가씨가 밤마다 샤워하는 물소리가 나서 자기한테 잘보일려고 밤마다 샤워를한다고 생각해서 문자 200통 날렸다는 미친 영 감 생각나네. 아니 아무리 숫가락들힘만있음 정신을 못차린다고한들 어떻게 아버지뻘보다 더 나이든사람이 그래? 정말 이해할수가없네......00씨 사랑해요라니....우억...


미친 할배새키.... 20살 애기한테 뭔상상을 하.... 근데 알고보면 지가동안인줄아는 40대 아재 아님?ㅋㅋ하긴 40대도 20대애기한텐 할배겠다 ㅋ

 


여초회사만 다니다가 남초회사로 왔는데요. 사수언니가 제일 처음 알려줬던게 남친있는 척하고 직원들에게 괜히 웃어주고 잘해주지 말라는 거 였어요. 직원들 대부분이 남중-남고-공대 라서 모쏠이 많고 여자랑 대화하기 어려워하는 성격들...근데 진짜 좀만 잘해줘도 혼자 착각해서 고백하고 이상한 소문내고ㅋㅋㅋ


할배가 저럴수있는이유 노래방가서 아가씨불러놀면 손녀뻘들이오빠오빠해줘서 뇌가맛이감 성매매 이거 여자인권에 족쇄같은거임


진짜 술독 올라서 배가 막달 임산부 보다 더 튀어나온거 들이밀면서 오빠가 말이야~ 나가면 30대로 보여~ 하는 5,60대 너무 싫음. 지 혼자 느끼한 눈 지으면서 오빠라고 말해봐요~ ㅇㅇ씨는 기가 너무 쌔서 나같은 남자가 눌러줘야 하는데~ 이럴때 마다 살인충동 일어남. 저한테 60대 노인네가 껄떡거리는거 알면 저희 부모님이 필리핀 애들 고용해서 그 남자 젓갈담가 팔아버릴껄요~^^ 하고 정색하니까 그 이후로는 가게 오지도 않더라. 지가 손님이여서 걍 친절히 대해주는거지 별볼일 없는 홀아비 꼬라지 하고다니는 노인네한테 반한줄 알고 지혼자 김치국을 톤 단위로 쳐먹고 앉아있음


아니 아줌마 할머니들은 20-30살차이나는 젊은 남자를 이성으로 보는 경우는 드문데 아저씨 할아버지들은 왜이렇게 어린 여자를 이성으로 생각함? 진짜 주제파악 심각히 결여됨 ;;; 본인도 23살에 서점알바하다가 40대 아재한테 데이트하자 소리 들음 붕신들 진짜 ;


스무살 때 처음 편의점 알바했을 때 저런 할배들 진짜 많이 봤어요..ㅋㅋ
60대가 명함 주면서 얼마냐고 스폰하자고 하고..술집인줄 아는건지..ㅋㅋ
20대부터 60대까지 변태들 무지 많이 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2,30대는 양반임ㅋㅋ싫다고 하면 받아들이고 안 오거든요ㅋㅋㅋㅋ


골프치러 다니면 저런 사람들 진짜 많아요ㅋㅋㅋㅋㅋㅋ돈많고 나이도 많은 할아버지들이 참 많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꼭 남자 섞어서 골프치러 감


그래서 잘해주면 안되나봐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26살때 커피숍 알바를 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매일 오셨어요. 추레한 할아버지는 아니었고, 많이 배우고 재력도 있는 할아버지인거 같았어요. 가끔 커피를 두잔 시켜서 저한테 한잔 주기도 하고(부담 스러웠지만 거절하기도 힘들어서...) TMI를 많이 하셨죠.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듣고 싶지 않았지만 그냥 웃으면서 대꾸 해드렸죠. 할아버지한테 냉정하게 구는게 쉽지 않잖아요. 그러던 어느날... 저도 그 할배가 고백을... 아놔... 정말 황당 했었죠. 아놔 씨퐐... 욕나와....


 저도;; 같은 경험 카페테라스 책읽는데 어떤 할배 강아지가 와서 귀여워해줬더니 앞에 앉아도 되냐길래 아 뭐 앉으시라했는데 각잡고 말거는데 본문처럼 묻지도않은 말함 자기가 외국에서 살다가 왔고 무슨일을 하며 혼자강아지랑 이 오피스텔에 살고.. 그러더니 번호를 달라는거임;;; 하 딱 홍상수 스타일 노인이 번호달라는데 순간 김민희 대단해 보였음 당연히 죄송하다 하니까 내 옆테이블 앉음 친구한테 sos요청해서 데리러 오라함ㅅ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