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빡침주의) 첫사랑 못 잊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썰 TV 2021. 5. 11. 12:55

 



아마 글쓴이는 남편을 좋아했을거에요. 그게 사랑이었든 정이었든 간에. 자신에게 소홀한 남편에게 끝까지 그 애정을 주고 정리할 기회까지 주었던 글쓴이는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세상엔 그런 애정을 받고도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있는 법이에요. 그런 사람에게 계속 애정과 시간을 쏟으면 자신이 주었던 사랑과 즐거웠던 시간도 퇴색되겠죠. 스스로를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기기 위해서라도 마음을 정했으면 좋겠네요. 세상엔 애정을 받으면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남편친구부인한테 그 말을 들은것도 충격이고 그 남편도 그럴거면 진작에 갈라서든가 하지 서로 왜 굳이 힘들게 하나 남편이 진짜 못됐네요.

 


사람이 변하지는 않더라구요... 긴 시간동안 옆에있는 배우자가 아닌 다른 여자를 가슴속에 퓸고 산 남편이에요. 그 성격... 그런 성향들...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그냥 놔주세요. 님 인연이 아닌거예요. 그리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게 님이 행복해지는 가장 확실하고 제일 빠른 지름길 일이에요.


자료 받고 이혼하세요. 사기 결혼 당했어요..


제생각인데 이혼하자고 하면 남편이 개붙잡을걸요? 어차피 전여친도 결혼했고 지금 이혼하면 지만 개밥의 도토리 될테니까요 마음은 없어도 안정적인 생활 추구하는게 남자들이에요. 집안일 잘해주고 전여친 그리워해도 딱히 자기를 자극하지않는 적당히 좋은여자. 그게 님이에요. 잠자리도 안가지니 애를 가질리도 없을것이고 그냥 맘속으론 딴여자품고 대접은 옆에있는 여자한테 받겠다는거예요. 일단 시부모한테부터 얘기해요 따지고보면 시부모때문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담에 이혼통보 날리세요 위자료두둑히 챙기시구요. 양심은 있는새킨거 같으니 돈은주겠죠. 근데 남편이 이혼을 거부하고 님도 이혼은 하기싫다면.. 쇼부쳐요 일단 첫사랑물건 다지우고 폰에서 그여자흔적 다지워요 억지로 그여자를 지워내게끔 하셔야해요. 둘다 가정을 지키기로 쇼부봤으면 억지로라도 끊어내고 가정에 노력할수있게끔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그건 님역량에 달린거겠죠. 남편 급여같은것도 님이 관리할수있도록 님한테 유리하게 만들어야하구요 결혼은 현실이에요 남편은 망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거구요 가정지키고 싶으면 님이 이성챙기고 좀더 독해져야합니다.. 저도 결혼해보니 여자가 좀 여우같고 독해야 가정이 잘돌아가요. 자신없으면 본인 갉아먹지 말고 지금이라도 때려쳐요


쓰니 마음을 받기에 좋은 남자도, 좋은 사람도 아니었어요. 시댁도 비겁했고 남편도 비겁했어요. 이전 사람을 지우지 못할거면 쓰니와 인연을 맺어서는 안됐던건데... 남편 지우시고 더 행복하게 사세요. 친정부모님 마음, 본인 마음 아픈 인생 그만살고 더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좋은 남자가 아님. 단순히 옛 연인을 못 잊어서 그렇다기보다 부부사이의 일을 남한테 떠벌리고 다니는 게 더 최악임. 부부관계나 스킨십까지 떠벌리고 다니다니 미친놈임.


다른 것들도 충격이지만 주변에 스킨십 못하겠다고 말하고 다닌게 너무 충격이예요. 오죽했으면 그 여자분도 욕먹을 거 각오하고 님한테 말했을까요. 자칫 잘못하면 원망 들을 거라는 거 덤탱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거 알면서도 진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한거겠죠. 절대 말해준 사람 원망하지 마셨으면 해요. 그리고 자기 아내를 그렇게.... 초라하고 볼품없게 만들고 다니는 당신의 남편은 최악의 배우자입니다. 지금 이 마음 변치 말고 속히 버리시길 바라요.


이혼하세요 첫사랑이고 ㅈㄹ이고 결혼했으면 책임을지던가 저따구로할거면 결혼은 왜했대? 쓴이님도 너무불쌍하고 어머님도 얼마나 속이 타들어갈까요 아열받아 남편놈 죽빵개때리고싶네


이혼하는게 남편을 위한것 같지만 결국엔 쓰니를 위한거에요. 결혼해서 행복한 생활을 만끽해야 하는 시기에 사랑받지 못하고 전여친 못잊는다 쓰니랑 스킨쉽 못하겠다 그런말을 친구한테 하고 친구부인한테 그딴말을 듣게 하나요. 잊든 못잊든 결혼하고 다른여자못잊는 자기감정 남한테 다 표현하고 그게 몬짓인가요나이먹고. 결국 쓰니 자존감만 잃게 만드는 쓰니님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무늬만 남편일뿐입니다. 저도 30대후반이에요. 지금 이나이가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쓰니는 얼마든지 더 좋은사람들을 만날기회가 있고 자격이 있는 사람이에요. 무늬만 남편인사람 이제그만 놔주시고 새로운 인생 사세요. 그게 쓰니와 쓰니를 낳아주신 부모님에게도 효도 하는길입니다. 계속 이 말같지도 않은 결혼생활 하면 쓰니만 갉아먹을 겁니다.


저래놓고 글쓴님이랑 이혼하면 또 글쓴님한테 못해준거 생각나서 후회할 인간임
지 옆에 있는게 소중한걸 모르고 지나간거에 얽매이는 미련한 사람
그렇게 애끓게 사랑했으면 부모랑 등지고서라도 그 여자랑 살았겠지
결국 그럴 용기도 없었으면서 등 떠밀려 결혼해서 다른 사람 불행하게 만드는 못난 새끼
그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머저리 같은놈


진짜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남편은 그 여자를 사랑한다기 보다 누군가한테 빠져있는 본인 모습 스스로를 사랑하는 주접을 떤다고 보는게 맞아요. 포장 하지 마시고 계몽을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친 언니나 친 동생이라면 진짜 이렇게 말했을꺼에요. 님이 안 봐주고 님이 관심도 없었으면 그주접 그리 오래 떨지도 않았을꺼에요. 걍 서로 싫어져서 헤어지고 선봐서 결혼했는데, 괜시리 주접과 연극을 하고싶은 남편마음.. ^^ 걍 연극성 성격장애지, 무슨 천년의 사랑 드라마가 아니라고요... 뭐 남편 집안이 재벌 2세 3세에요? 재벌가도 그렇게는 안하겠네 뭘 반대해.. 주접싸고 동네애들 끼리 만난걸.. 이혼을 안할꺼면 계몽 이라도 하세요. 님 팔자는 님이 만드는거고 님의 위치는 님이 만드는 거에요.사기 결혼으로 소장 접수 하던가. 씨 발 놈 이 어디서 주접이야..


남편이 뒤에서 친구부부한테 지가 뭐 그 여자 못 잊어서 힘들고 지금 아내랑은 부부생활이나 스킨십하기 못하겠다는둥 그런 얘기한게 다 결국은 쓰니분만 우습게 만드는 꼴인거같아서 그 부분이 제일 별로. 무슨 사연이 있든간에 어쨌든 결혼해서 살고있으면 그정도 예의는 있어야지. 그걸 뒤에서 다 씨부리고 다니면 와이프가 뭐가되나.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다닌다고 잊혀지는게 아닐텐데 그게. 대체 무슨 소용이 있다고 뒤에서 떠들고 다니며 와이프분 우습게 만드는건지


남의집 귀한딸 데려다가 고문하고 자빠졌네 저런 양심없는 새끼 버리고 새삶찾아요 확실한건 지금보다 만배는 행복해질거라는것.

 


남편 이기적이다 ㅋㅋ 첫사랑을 사랑했고 그정도로 힘들다면 부모랑 연을 끊는 한이 있어도 결혼한다고 난리쳤어야지 ㅋ 아님 헤어지고 다른여자를 만나지 말았어야지 스킨쉽도 하기 싫은 여자랑 결혼은 왜한것임? 결혼은 효도임? ㅂㅅ새끼 세상 혼자 소설쓰고 자빠졌네 헤어지세요 지가 뭐라고 한여자 인생을 이딴식으로 망쳐놔? 별 그지같은


너무 슬프다 눈물나네요 ㅠㅠ 글쓴이가 행복해지길 바랍니다어머니에게 소중하고 귀한 딸인 만큼 남편에게도 사랑받으면서 살아야하지않을까요? 일방적인 사랑은 너무 힘들거에요 남편 놔버리고 좀 더 앓고 아프다가 훌훌 털어버리고 쓰니를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아니 꼴값떨고 자빠졌네 첫사랑이 있는 말이긴 하냐? 그냥 지나간 전여친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첫사랑 타령하는 새끼고 년이고 그렇게 한심하더라. 나이 쳐먹고서 추억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게 한심하다 못해 그냥 뒤져버리는게 나을듯.


힘들고 이혼결정이 쉽진 않겠지만 님 명심해야 할 부분이 저거 평생갑니다 전여친이 결혼해서 잘 살고 있으면 다행인데 행여나 이혼을 하게 되거나 혼자되면 님 버리고 떠납니다 제 아시는 분이 애 하나 낳고 살았는데 ㅡ첫사랑이 아들 둘데리고 이혼하여 혼자 어렵게 사는거 보고 애도 마누라도 버리고 그여자 만나 그집 아들 둘 키운답니다 지 새끼는 거들떠도 안보고요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키우는지 아들 둘다 중고딩까지 직접 과외 영,수 가르켜서 대학보냈어요 지 아들은 고딩때부터 안해본 알바가 없고 너무 힘들게 어렵게 사는데 첫사랑 아들 둘은 온갖거 다 누리고 살았어요 지금까지도 지 새끼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님 정신 바짝 차리고 헤어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할 만큼 했으니 이제 사람하고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