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이야기

(대리만족) 아슬아슬 키스 후기 모음

썰 TV 2021. 5. 10. 12:57

 



난 2살많은 ㅈㄴ게 띠꺼운 오빠랑 사겼는데 만나면 같이 동네 걷는거나 피방가서 오빠겜하는거 기다리기 이런거밖에 안하고 밥도 난 먹고왔는데 자긴안먹고 왔다고 지 순두부찌개 처먹는거 앞에서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고 이게 사귀는건지 짝사랑인지 근데 너므좋아해서 혼자 확신못가지면서도 안헤어지고 사귀고있었는데 어느날 우리집옆에 막 뒷골목? 공터? 라해야되나 건물뒤에 주차장같은 공간에 있었는데 나 빤히 쳐다보더니 키스해줄까? 이래서 내가 아뭐래~~! 막이랬는데 갑자기 폭풍키스함 근데 난 제대로된 키스가 처음이라 뭐하지도못하고 벙쪄있었는데 입술떼더니 너 키스처음해보지 이래서 걍 뭐야..이랬는데 갑자기 날 번쩍들더니 그대로 키스 ㅈㄴ함ㅋㅋㅋㅋㅋ 시간 ㅈㄴ순삭이고ㅋㅋㅋㅋ 난 그때키스가 넘강렬해서 지금은 키스별로 안좋아함ㅋㅋㅋ 그때만큼의 느낌이 안나서

 


나 축구부 남친 사귄 적 있는데 어느날 남친이 축구 끝났다고 자기 집 가서 놀자고 그러길래 따라갔었어ㅇㅇ(머리카락이 땀에 젖은 모습...이 때부터 벌써 섹시...ㅎ) 남자집 처음 가보니까 뭔가 어색해서 걔 방안에서 혼자 앉아있었는데 화장실에서 샤워하는 소리 들리는 거...ㅈㄴ콩닥콩닥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딱 머리 젖은데다가 흰 반팔에 반바지 입고 나타났는데 순간 얼굴이 빨개짐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숨길라고 머리 말려주겠다고 하고 걔 앉히고 내가 등뒤로 앉아서 드라이기 대고 살살 털어줬단 말이야? 근데 걔가 이렇게 하면 머리가 마르겠냐?하더니 휙 돌아앉는거 순간 놀라서 뒤로 누워졌는데 머리를 의자에 부딪힘 남친이 놀라서 괜찮아?하면서 내 머리에 손바닥으로 세게 문질문질해주는데 자세가...내 위에 걔가 겹쳐진...?졸라 야한 자세가 되어버림 뭔 생각이 들 새도 없이 걔가 바로 키스함...그 아직 머리가 안말라서 얼굴에 물떨어지는데 개야했어...그 전에 키스할 때 내가 소리낸 적은 몇 번 있었는데 그 때 처음으로 남친 소리 내는거 들음ㅋㅋㅋㅋㅋㅋ남자 신음소리 진짜 야하더라...그 딱딱한 바닥에 둘이 겹쳐져 누워서 키스하는데 둘 다 소리 장난 아니게 내고 개오래함ㅋㅋㅋㅋㅋㅋㅋㅋ이전에는 그런 적 없었는데 손이 가슴으로 올라옴...근데 내가 분위기 너무 타서 거부할 생각도 전혀 안나고 느껴버렸어ㅋㅋㅋㅋㅋㅋ...베댓되면 이어서...


나 대학생때 사귀던 남자친구는 과거에 꽤 여자사겼던 그런 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내가 가기싫다고 찡찡거리니까 자기랑 같이 있고싶으면 1분당 뽀뽀 한번이라는거얔ㅋㅋㅋㅋ그래서 귀엽기도하규 그래서 뽀뽀해줄려고 뒤꿈치 들고 했는데 남친이 내 뒤통수 딱 잡고 갑자기 키스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내가 놀라서 어깨 때리니까 입술 닿은 상태로 웃으면서 내 손 깍지껴서 잡고 내 아랫입술 살짝 물어서 입 벌어지니까 고개꺽으면서 혀 들어오고 탐구하는것처럼 입천장 쓸고 입술 빨았다갘ㅋㅋㅋ 말로는 설명안돼 근데 쨋든 조카 잘함 그래서 내가 몸 베베꼬니까 남친이 입술 떼는데 침이 실처럼 늘어난거보고 부끄러워서 고갸돌리니까 남친이 이제 들어가라고 안그럼 더할꺼라고 해서 간다고하니까 내 손잡고 자기쪽으로 끌오당기더니 아쉬우니까 한번 더 하더니 한 30초? 동안 함ㅋㅋㅋㅋㅋ 아 쓰니까 조카 오글거리네 베플되면 더 풀어쥬께


 난 하루 세 번 남친이랑 3분동안 키스하는뎅 어떨 땐 귀찮다가도 하고 나면 상쾌해서 너무 좋더라,,,,,,,ㅎ 웅 마자 칫솔이야ㅠ


남자친구 진짜 학교에서 소문날정도로 잘생겼는데 나는 걔가 첫남친이였음 ㅠ 그래서난 첫키스였는데 너무숨이막혀서 잠깐 입술떨어졌을때 이상한 ㅅㅇ소리냄.....ㅋㅋㅋㅋㅋㅋ근데 남자친구가 귀엄청빨개져서 내어깨?목?에 얼굴파묻으면서 야..그러지마..이러는데 남자친구입술에 내틴트 묻어서 뭔가 아련? 하여튼너무 야했음 ㅋㅋㅋㅋㅋ휴루루ㅜㅜㅠ역시잘생긴게최고..


고1때 첫키스해봣는데,, 그냥 평소처럼 집앞에 데려다줄때 뽀뽀하길래 장난으로 내가 혀내밀었거든 근데 입술 딱 떼더니 니가 먼저 시작한거다? 하고 키스함,,,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얘랑 헤어지고 연상이랑 사겼었는데 놀이터에 있는 의자에 오빠 어깨에 기대어 있었는데 그냥 쳐다보다가 자연스럽게 키스함ㅋㅋ,,..... 하고나니까 너무 부끄러워서 서로 눈 못마주치다가 집앞에서 오빠가 딱 안더니 한번만 더하면 안돼?하고 또함...ㅎ...ㅎㅎ...아근데 이새끼 헤어지고나서 알고보니까 텔가서 여자들이랑 술마시고 왕게임허고 키스졸라했었음 신발럼 어쩐지 잘하더라? 마주치면 뒤진다 진짜


나랑 삼년동안 진짜친구로 지내던 남사친있었는ㄷ ㅔ 언젠가부터 내가 좋아하고있더라고 ㅎㅎ 난 티전혀안내고 지냈는데 걔가 항상 내가 학교든 알바든 놀다가든 집갈때면 꼭 와서 데려다줬거든 그거보고 나도 좋아지기시작했고 걔도 같은 마음인걸까 기대도 하게됐어 ㅋㅋ그날도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가려는데 내가 이제 갈거라고 말하고 폰이 꺼져버린거야. 난 그냥 혼자집가고있는데 저멀리서 어떤남자가 막 울것같은표정으로 뛰어다니는데 걘거야 ㅋㅋㅋㅋ 나너무반가워가지고 뛰어가서 뒤에서 놀래켰는데 나무슨일생긴줄 알고 진짜울먹이면서 확ㅋㅋㅋ안는거야 나찾는다고 뛰다가 폰떨어트려서 깨진액정에 전화가 걸려있는데 내이름보이고 너무 귀엽고 고맙고 설렜어 ㅋㅋ그래서 내가 무슨자신감으로 그랬는지 뽀뽀해버림 그랬더니 걔가 내 양볼감싸고 키스했어ㅋㅋㅋ그날밤새심장부여잡았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대학생때 동아리에서 있었던 이야기
난 복학생 선배였고 그 아인 1학년 신입이였음
동아리 3학년 간부까지 하고 군대갔다가 복학하니
과에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자연스레 동아리에서 죽치는 시간이 많아졌음..
내가 약간 입담이 탁재훈 스타일이라 애들 데리고 실없는 농담 잘하는데
그걸 좋게 봐준 1학년 여학생이 있어서 서로 사귀게 됨
근데 난 남중남고 나와서 연애 한번 못해본 쑥맥이라 사귀고도 스킨쉽은 커녕
키스 한번 못하고 1년이 지나갔음..
나름대로는 두어번 시도한거같은데 잘 안되는거임..그 애도 기대한거같았는데..
하여간..
1년도 훌쩍 넘어갈 무렵..어쩌다가 축제준비하면서 학생회관 동아리방에
갇히게 되었음
학생회관은 밤12시 넘으면 현관을 잠궜거든
그 아인 축제 준비하다가 난 그거 선배입장에서 감독하다가 둘이 남게되었는데
새벽에 눈 좀 붙이기로 하고 그 아인 큰 소파에 눕고 난 의자에 앉았음..
그때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오빠가 팔배게 해줄까? 한거임
그 아이도 움찔하더니만 대답은 안하고 슬며시 소파에 자리를 내줌
그래서 팔배게를 해줬고 그 아인 내 품에 폭 안겼는데..
심장이 너무 뛰는거야 호흡이 가빠지고..동아리 방은 조용한데 심장소리가 들릴만큼
진짜 너무 좋은 기회였는데도 난 바보같이 얼어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음..
오히려 심장소리가 잦아들고 평점심이 좀 생기니까 스르륵 잠들어버림..
그러다가 문득 잠을 깼는데 새벽6시쯤 아직 어둑어둑할때였음
눈을 돌려보니까 여친이 팔배게 한채로 곤히 잠들어 있는데 너무너무 이쁜거임..
그래서 머리를 쓰다듬다가 슬쩍 나도 모르게 이마에다가 쪽 했음..
쪽 소리가 좀 크게 나긴했는데 여친이 깬거 같지는 않고 얼굴 들여다보고있으니
너무 사랑스러워서 다시 한번 이마에 쪽 할려고 다가가는데..
갑자기 여친이 턱을 들어서 입술을 맞춰줬음..
그다음부터는 이성을 잃고..학생회관 문이 열리는 2시간후까지 키스만 진하게...
나중에 아내가 이야기해줬는데 남자친구가 2년이 다되어가는 동안 키스를 안해줘서
정말 자길 좋아하는지 어쩐건지 헷갈렸다고 함
근데 자기도 소극적이라 먼저 하자곤 못하고 시간만 보내다가 동아리방에서
절호의 찬스를 맞았는데 그때도 이 쑥맥 남친이 키스 못하고 잠들어버려서
황당했다고 함..그래도 같이 있는게 좋아서 잠든 얼굴 보면서 밤을 샜는데
얼굴 들여다 보다가 문득 미워져서 코를 손으로 잡았다고 함..
코로 숨쉬고 있었는데 코를 잡았으니 푸핫하면서 잠에서 깬거지 내가..
자긴 계속 자는 척했는데 이 오빠가 자길 보면서 머릴 쓰다듬어 정리해주는가싶더니
갑자기 이마에다가 뽀뽀하려하길래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들었다고 함 ㅋ
그게 우리 부부의 첫 키스


나도 첫베플 썰 기다리다가 지쳐서 하나 풀게ㅜㅠ 내가 스무살 되고 나서 얼마 안되서였는데 사귀고 있는사람은 한살 연상이였고. 이오빠랑 나랑 사귄지 얼마 안되자마자 오빠가 군대를 가버려서 그전까지 스킨쉽은 키스같은 뽀뽀정도였음 꽃신신고 나서는 진짜 하루하루 행복했어 나는 뭔가 연상의 그 리드? 하는 거랑 아빠같은 느낌 ? 그리고 어른스러움이 좋았는데 그오빠가 그걸 다 가지고 있었음. 꽃신신고난 다음에는 아래 옷 위로 만지고 애무해주는 정도까지만 나가고 끝까지 간적은 없었거든. 근데 우리가 700일 기념으로 부산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그날은 나도 뭔가 낌새가있었음 남자친구를 참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 처음정도는 이사람한테 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더라 그래서 호텔 들어와서 미묘한 감정으로 오빠먼저 씻으라고 하고 나는 그다음 들어가서 일부로 섹시한속옷 맞춰입고 무릎까지 오는 목늘어난 긴 티 하나만 입고 나왔어. 오빠가 티비보면서 사온 맥주 한캔까고있길래 나도 오빠 아래에 앉아서 맥주 한캔 따서 같이 마셨어. 오빠가 침대 위에 걸터앉아있다면 난 바닥인데 침대에 기대서 오빠다리사이에 앉아있던거지. 그래서 내가 오빠한테 위에 앉아도 돼?이랬더니 아니 싫어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왜? 난 오빠옆에 앉고싶은데 이러니까 "일단 한캔 비우고 나서 하자"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 하자는거지? ㅎㅎㅎ그래서 내가 오빠 놀릴려고 엥? 뭘해?변태야? 그냥 옆에앉아서 같이 티비버려고 한거였는데 ㅎㅎ 이랬더니 손으로 내 정수리 안아프게 때리더라. 그러더니 그런애가 옷 꼬라지는 왜 그래 유혹하냐? 이러더라 그래서 아닌데? 그냥 오빠옆이 앉고싶어서 그런거지 이러니까 김빠지는 웃음소리내면서 이리올라와 이러더라. 나는 또 좋다고 베시시 거리면서 올라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아무말없이 맥주 한캣 원샷 때리 바로 말도없이 키스하더라. 내 첫경험날의 키스는 진한 맥주맛이였엌ㅌㅋㅋㅋㅋ 그리고는 한손은 무릎아래 넣고 한손은 목이랑 머리사이 받치고서 침대 가운데로 눕힘. ㅋㅋㅋㅋㅋㅋㅋ오빠 급했는지 바로 내 위로 올라와서 입술에 한번 뽀뽀쪽 하더니 손을 뭐라고해야되지ㅠㅠ 머리를 감싼다고 해야되너? 머리카락 사이에 손넣어서 쓰다듬으면서 키스했어 중간중간 내가 숨안쉬어지는거같으면 ㄷ잠깐 떼었다가 다시 하고. 근데 그러다가 내가 장난치고 싶어서 입술을 꾹 다물고 안열었더든? 근데 오빠가 아 입벌려 이러는거야 ㅋㅋㅋㅋ근데 난 그게 너무 귀여워서 계속 안벌려주고있었어 그런데 오빠가 이렇게 나오면 너가 손해야 ㅇㅇㅇ. 이러면서 이름을 불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완전 장난끼쩔게 웃으면서 손끝으로 무릎부터 허벅지까지 쭉 쓸어버리는데 진짜 너무 소름돋고 이상해서 막 부들부들 떨면서 아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더니 그틈으로 바로들어외서 ㅍㅍㅋㅅ ㅎㅎ 혀 깨물고 윗아래입술 다 물고 턱이렁 귀에 바람불고 깨물고 난리도 아니였음.. 그러다가 내가 조금 아..이런싣으로 소리내니까 야 오늘 너가 이러는게 내가 생각하고싶은대로 해도되는거야?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그냥 아무말 안하고 오빠눈만 쳐다보니까 웃으면서 알았어 만 하더니 바로 목으로 입술 가져감.. 혹시 원하는 사람있으면 뒷내용 쓸게 쓰니얼ㄹㄴ와...


난 나랑 동갑인 애랑 사겼었는데 애가 공부를 진짜 전교권 10등 안팎으로 놀듯이 공부를 잘해서 ㅠㅠ ㅋㅋㅋ 나랑 너무 비교되는 거야 (심지어 얼굴도 약간 안재현에다 동그리안경 합친 버전 ㄹㅇ) 그래서 스퀸십도 100일 넘어서 겨우 뽀뽀하고 그랬었는데 100일 지나고 며칠뒤 내 생일때 평소랑 다르게 손도 잘 안잡고 뽀뽀도 안해주는거야 표정도 엄청 심각하길래 ㅋㅋㅋ아픈줄 알았는데 저녁에 집가는 가로등에서 잘가라고 해서 내가 그냥 알겟다고 고맙다고 하고 집올라가는데 갑자기 @@아 하고 키스를 막 하려고 하는뎈ㅋㅋㅋ 안경에 걸려서 잘안되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둘다 좀 웃고 걔 왼손으로 안경 벗고 나 볼 만져주면서 ㅍㅍㅋㅅ했어 ㅋㅋ 모범생이라 아예 못할줄 알았는데 너무 능숙해서 놀랐어 ㅋㅋㅋㅋ ㅠㅠ

 


 집에서 티비보고있었는데 드라마에서 여주 남주가 키스하는거임 키스한번도 안해봐서 개궁금해 하고있는데 갑자기 눈에보인 귤... 껍질까고 알맹이 겉에 하얀색 다 떼어내고 입술모양 만들어서 키스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내첫키스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