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건 정말...
이혼은 당연히 하는거고 당사자 말마따나 차라리 친아빠를 찾는게 맞는듯
못 찾으면 나중에 애한테는 뭐라하나? 결혼도 한 상태에서 클럽가서 원나잇했다 임신해서 낳았는데;;
그리고 당사자는 진짜 뭔죄
영화 화차처럼 연애부터 결혼 임신 출산 인생의 한토막이 날아간 기분일듯ㅠㅠㅠㅠ
어휴 작성자 기운내요.
여자도 이건 될일이 아니라는걸 스스로 얼른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솔직히 주작이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암담한 이야기라서 ㅠㅠ
한번 금이간 신뢰로 얼마나 더 갈수 있을까요
금이 간곳은 더 약한충격에도 무너질텐데요
와 정말 끔찍하다...
저 분 정신적 충격이 엄청 나서
계속 멍하다고 하시는 듯
엄마아빠가 애 키워준다고 하고
다시시작하자 라는말이
애를 버린다는식으로 이해가 되는데...
이건 또 이거나름에 문제가 될꺼같습니다.
그럼 애기는 엄마아빠는 있지만 고아같이 커갈꺼같은데... 저만그렇게느끼는거라면 죄송합니다만
태어난 아기를위해서 그리고 작성자님을위햐서라도
작성자님이 아내분에게 말씀하셧던
친아빠 찾아서 양육비를받던 결혼을하던 2가지중에
선택하셔야 할꺼같습니다.
상상도 못할만큼의 고통을 안고계시겠지만
힘내십시오 ㅠㅠ 이말밖엔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도대체 그 친구들은 뭔 쓰레기들이랍니까
결혼한 여자데리고 나참
이건 뭐 어쩔수 없죠... 다시 시작할려면 진짜 아기까지 내가 내 가슴에 품겠다는 각오 없이는... 힘들것 같아요 솔직히 장인 장모가 적성자분 안보이게 키우겠다라고 해도 괜히 아기 한테 죄짓는 기분이고 아기 엄마는 괜히 자기 잘못인데도 그 화살을 아기한테 쏠테고 그렇게 자란 아기는 또 많은 원망을 가질테고 이런식의 재시작은 서로에게 너무 상처가 될것 같아요
꼭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일때 반드시 '기억이 안난다.' 이러더라.
새빨간 거짓말이죠. 원 글쓴이가 제발 이혼하길 바랍니다.
이혼하는게 맞아요
계속 산다면 지금 아내랑 다시 잠자리 가질수있겠어요? 미련있었으면 지금도 화나고 슬플거에요...
결혼생활 지속하게 된다면 와이프가 친구들이랑 술마신다하면 의심부터 가지게 될거고... 이 감정은 아마 평생 갈거에요 서로에게 불행이죠
ㅋㅋ솔직히 여자가 병신도 아니고 임신하자마자 누구 앤지 몰랐을까요? 임신하고 생리주기랑 계산해보면 다 나오는 일인데... 그 날 동시에 두 남자랑 자넥 아니고서야 압니다. 그걸 숨기고 애까지 낳은 여자 말을 어떻게 믿습니까?? 저도 지금 임신 중이라 더 감정이입 돼서 화가 나네요. 낳고 나서야 알았다니 진짜 얼마나... 임신기간 중에 챙겨주고 같이 태동 느끼고 다 했을텐대 죄책감도 안들었을까요? 임신이라는게 얼마나 고귀한 일이고 부부 사이에 얼마나 소중한 연결고리인데 저걸.... 진짜 제가 누나였음 머리 다 뽑아놨을겁니다.욕이 절로 나오네요...
자기 자식이라도 미운짓할떄는 안보고 싶을만큼 미워보인다는데
하물며 바람펴서 낳은자식 보고 살수 있을까요...
용서하고 사시는분이 얘기하시길
몇십년이 지난 일인데도 얼굴 볼떄마다 그떄의 기억이 떠올라서
혈압이 오르고 화가 엄청 난데요
용서라는걸 할수가 없답니다...
합의 이혼말고 재판이혼으로 위자료 다 받아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라 학비며 자동차며 다 해줬는데
사랑을 배신했으니 대가를 치뤄야죠.
지금 글 읽다가 저 집 부모도 정신이 나간듯
키워줄게 다시 시작? 역시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듯
아 진짜 애기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저 상황에서 아빠나 친가 쪽에서는 당연히 사랑 받지 못 할거고,
그렇다고 엄마나 외가쪽에서 사랑하지 안을거 같은데.
애가 무슨 잘 못이 있다고.
과연 진짜 원나잇상대아기일까요???
한방에 임신... 가능한 얘기긴한데 그것보단 몰래 만나던 사람이 있었다는게 더 확률이 높을듯......
남자분이 착한듯합니다. 멍해서 그냥 빨리 정리하고싶은 심정이신듯도 하고..에휴.....
재판 이혼 하시고 위자료청구 무조껀 하세요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바람핀다는 라는 건 [중독 및 습관성]입니다
다른 대상을 좋아해서 바람을 피는게 아니라
바람을 필떄 느껴지는 아슬아슬한 느낌이 좋아서 바람을 피는 겁니다
한번 바람핀 사람은 99% 두번 세번 또 핍니다
자식새끼 나올때마다 친자확인 하기 싫으시면 이혼 하는게 맞습니다
와... 세상에...
애가 B형이었어봐
평생을 아내한테 속으면서 남의 새끼인줄 모르고 키웠을거아냐
애가 A형인게 하늘이 저 남자분한테 준 마지막 양심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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