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성ㅍ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친구

---

---

사람 번호좀 줘바여. 신발 내가 조카 욕해줄게요. 개같은 잡년. 가만안둬. 일주일되고 그년한 행동 후기로 남겨주세요. 언니의 일을 가지고 꼬투리 잡는다면 제가 가만히 안있을게요.

 

---

 와 진짜 무섭다 미친년이네요 지가 뭐라고시간을 주겠다 말겠다인지.... 그친구는 사실은 속으로 그런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님을 보면서 은근히 내가 더 낫지.. 하고 있었는데 막상 님이 행복하려하니 눈이 뒤집히나봅니다

 

---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친구한테 다시한번 전화해서 녹음해 놓으시구요

------------

밑에 분이 올리신 댓글 추가할게요.

 -   형법 311조에 모욕죄라고 있습니다. 일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구체적 사실을 드러냄없이 공연한 장소에서 님에게 경멸과 수치심을 주었을때 고소합니다. 형법 307조 명예훼손 죄. 만약 그 친구가 님에게 있었던 일을 적시하며 공연히 님의 명예를 손상시켰을때 고소합니다. 형법283~286조 협박죄 남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위협하는 행위로 상대에게 공포심을 일으키게하기 위하여 님의 생명, 신체, 자유, 명예 등등 한가지라도 해를 입을시 고소 합니다. 나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주겠다는 고마운 친구를 위해 사랑의 고소장을 접수해주세요

---

흠있는 노처녀래.......

할말이 없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별 이상한 여자 다 보네.

경찰에 신고하세요.

나중에 남친에게 말하면 그 또한 신고할수 있어요.

 

---

친구한테 연락해서 그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 시간주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

다 녹음하세요.

그 친구가 말하든 님이 말하든 혹은 말하지 않든

그로 인해 무슨 일이 생기든 말든 신경쓰지 마시고

님은 님 할 일만 하면 됩니다.

 

만약 그 년이 입을 나불거려 님의 결혼이 깨진다면,

협박부터 시작해 파혼까지 민형사 소송 진행하시고

절대 합의따위 봐주지 마시고 정에 휩쓸리지 마시고

그 년한테 빨간 줄 긋고 별 하나 달아주시구요,

나중에 그 년이 지는 말하고 결혼하나 지켜보시다가 딱 한마디로 비꼬아 주시면 됩니다.

 

너도 말안하는구나^^?

 

만약 아무 말 안하고 넘어갈 경우 혹은 기한 전이라 해도

님에게 한 짓이 있으니 협박으로 형사소송 거세요.

합의를 봐주더라도 잣나무 되겠다 싶어 뜨끔할 겁니다.

 

어느쪽이라도 그 년, 친구 아니니까 끊어내시구요.

그 년은 지금 님이 더 잘 되는 게 배아픈 겁니다.

그런 일을 겪어서 친구로서 맘 아파 님 곁에 있었던 게 아니라

그런 일을 겪은 님을 자기보다 아래로 생각하고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곁에 있었던 거 아닐까 싶은데요.

 

절대 약하게 나가지 마세요.

 

누가 뭐래도 님이 잘못한 일이 아니고,

누가 뭐래도 님이 피해자고,

누가 뭐래도 님이 당당해져야 할 일입니다.

 

다시, 부당한 일에 피해자가 되지 마세요.

---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보다 나이 많으시니까 언니. 아무리 덧글로 그친군 아니다 버려라 못쓰겠다 이런다 한들. 언니가 몇년을 기대오고 의지해왔던 친구라 쉽게 내치지도 못하실꺼고.

 

남친에게 사실을 말하는거나 그런게 무섭고 두려운게 아니라 그 친구가 언니에게 그랬다는게 이해안되고 충격이실꺼 같은데요.

 

너무 힘들다고 그친구밖에 없다고 그친굴 의지하고 그리 믿은건 아닌지요...

남친에게 말하는게 두렵고 무섭지 않으시다면 술한잔 하시면서 결혼할분으로서 말씀해보세요.

말처럼 쉽진않겠죠. 근데 정말 언니의 진정한사람이라면 언니 부모님께서 언니를 보듬어주고 지켜봐와주신거처럼 남친분도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라며 말해주어 고맙다며 힘들어하지 말라며 옆에 지켜주실꺼예요.

그리고 하셔야할일은 친구분 쳐내세요.

내가 이제까지 너를 잘못 생각했나보다고

 

맘 한쪽 구석이 씁쓸하며 쓸쓸하실듯. 힘내요!!! 나쁜년 같으니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