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술취한 남성들이, 제 몸을 더듬고 만졌습니다.

썰 TV 2021. 4. 27. 12:43

 

 



 

와...씹ㅅㄲ....근데 글쓴이님 진짜 그상황에 정말 똑부러지게 대응 잘하셨어요 절대 봐주지말고 친척 검사분을 동원해서라도 철저히 응징하시고 결과 꼭 알려주세요!!!

 


 

 글쓴이가 잘한거임. 작년여름에 통영축제때 그 사람많은데에서 어떤여자가 갑자기 할아버지 뒷목잡고 딱기다려라 경찰부른다고 소리치길래 사람들 다모여서 봤더니,, 80넘은 할배가 그여자 중요부위를 만지고 지나갔다함. 그여자가 진짜 용감하다고 느낀게 자칫하면 자기만 이상한여자 될수도 있는데(실제로 그와중에 어떤아재들은 지나다가 만질수도잇다고 씨부림) 아무튼 그할배 잡아두고 분명 나만 당한거 아닐거다 상습범이다 이러니까 남자목격자들 세명에 다른 피해자들 6명인가 나옴. 근데 그중에 좀 나이먹은 아줌마들은 여자가 망신스럽게 그런걸로 경찰부르냐고 그냥 감;;; 피해자 아줌마들이 그냥감;;;; 난 남잔데 그여자 진짜 멋있어보였음. 거기있던 다른 여자들도 걸크러쉬폭발이네 뭐네 할정도로 똑부러지게 잘하더라고.. 그 가해자할배가 막 도망갈라하고 어디 어린년이 노인한테 말대꾸하냐하니까 입닥쳐 성추행범새끼는 사람취급안한다! 이러면서... 그때 본사람들 꽤많아서 알사람은 알거임.. 피해자중에 중학생 여자애도 있었는데 그 여자분이 중딩여자애 다독이면서 괜찮다고 언니가 도와줄게 하는데 거의 영화였음


누군지 뒤져라. 왜 사냐? 술 먹었는데 어쩌라고? 저거 상습범일겁니다. 절대 합의해주지 마시고 꼭 잘 해결 되시길 바랄게요!


난 어두운 골목에서 걸어오는 여자분 보이면 일부러 멀리 피해서 걷는다.. 나도 그렇게 피해서 걸어줘야하는 상황이 참 뭣같고 싫지만 (내가 성범죄자는 아니니까..) 그냥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그 여자분이 안심했으면 좋겠더라


글쓴이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겁 났을텐데 신고도 하시고 정보까지 주시다니 대단하세요 끝까지 소식 들려주시고 성폭행범 엄벌받길 기도하고 있을게요


남자들 댓글 하나같이 "남혐 걸릴까 걱정돼요" "일부입니다" ㅇㅈㄹ 하는거 소름돋는다ㅋㅋㅋ 살면서 크고작은 성추행 한번 안겪어본 한국여자가 있을까? 그리고 양심좀 있어봐라ㅋ 주변을 봐ㅋ 여동기, 여후배 가지고 음담패설 하는 새끼가 얼마냐 많냐, 매해 명문대 단톡사건 터지고 데이트폭력 기사는 이틀에 한번 꼴로 나는데 자꾸 일부일부 거릴래?


 

성추행 당했을때 72시간 내에 입었던 옷 들고 해바라기센터로 가시면 지문체취할수 있어요. 증거 다 남길수 있습니다. 일부러 만졌는지 그냥 스친건지 까지 정확히 나오니 다른 여자분들도 성추행 당했을때 해바라기센터 가서 지문체취신청 하세요.


님 진짜 잘하셨어요. 그런 놈은 응징을 해줘야 함.. 저는 대학생때 만원 버스에서 누군가 제 엉덩이를 만지는 추행을 당한 적이 있어요. 두리번거렸는데 뒤에 사람이 너무 많아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라 그냥 제 엉덩이 만지던 그 손목을 꽉 잡고 위로 확 들어올렸어요. 그 손을 따라 시선을 옮기니 비슷한 또래 남자더라구요ㅡㅡ 그 남자는 손목 잡힌 채로 당황해서 눈을 피하더라구요. 바로 그 자리에서 고래고래 욕하며 소리질렀습니다. 버스 사람들 웅성웅성하고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오고 난리났었죠... 그 놈이 초범이고 어쩌고 해서 벌금으로 끝났는데 기록이 있어서 비슷한 일이 또 생겼을 시 그 놈은 바로 징역살이라네요. 제가 예비 빨간 줄 그어준 거라하더라구요. 암튼 그런 놈들은 절대 봐주면 안돼요.


똑같은 경험 있었어요 것도 백화점에서. 백화점 지하매장 돌다 갑자기 사람 많은 틈타 지나가다 부딪히는 척하면서 만지고 휙 가는데 진짜 어이없음. 근데 더 황당한건 그때 옆에 있던 남친.. 저사람이 지금 내 가슴 만졌다는데 알겠다고 일단 자리 피하자고 날 데리고 서둘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