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실화

천애고아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

썰 TV 2021. 4. 28. 09:47

 

 



저 부산아직계시면 뵐수있을까요?? 저 부산사람인데 머리하는사람입니다. 머리라도 해드릴수 있는데 댓글 남겨주세요 꼭


젊은나이에 고생하며 많이 했지만 바르게 컸구나. 그 마음가짐으로 살다보면 꼭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꺼야. 건강잘챌기고 착한 여자 만나서 가정도 꾸리고 행복해라. 이시대에 편하게 자라고 대학까지나와서 사회가 불공평하다고 놀고먹으면서 불평만 가득한 청춘들이 좀 보고배우길 바랄뿐

 


몸은 흙수저지만 머리가 금수저라면 몸도 그렇게 된다
교양만 기르시면 정주영 싸대기 날릴수도 있을듯

 


형님 진짜 존경합니다 앞으로 하시는일 건승하시길 바라구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건강한번 나빠지면 한순간에 훅가요... 항상 건강챙기시면서 사시길 바래요

 


잘 읽었다. 진짜 멋진 멘탈을 가진것 같다.
난 동-흙-금-흙 을 거치고 지금은 내가 은수저 정도까진 일으켰는데, 네 글 보고나니 더 힘내야 겠단 생각이 든다.
창원에 살면서 부산 녹산공단서 사업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좋은술 한잔 사주고 싶네. 힘내라. 많이 배워간다


삐뚤어진 길로도 갈수 있었을텐데 이리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다니 진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글 읽는내내 안타깝고 대단하단 생각에 눈물이 핑돌았네요 부디 구만리 같은 앞길 창창대로를 달리시길 빌며 위에 실내건축 길을 알려주시는분도 계시던데 진심인거 같으니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남과 비교를 시작했을때 모든 불행이 시작된다는걸 꼭 알아주세요


일단 배워라. 그 일을 40넘어서까지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알라딘이나 도서관에서 틈틈히 현대문학 고전명작 수필읽으면서 교양을 쌓고 네 능력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아봐라


진짜 멋진 사람인 듯! 생각이 바르고 살아온 길이 대단하신 듯합니다ㅡ 지금 하는 일이 잘 되길 바라고 자리 잡고 나면 숨고르기 한번 하시며 여행도 다녀오시고 하고있는 일쪽으로 자리잡는 거도 나쁘지 않고 잘 해내실 거 같은데 공부쪽도 꼭 한번 생각해 보세요ㅡ 똑똑하고 바르시고 글도 잘 쓰시네요ㅡ 응원합니다! 건승하세요!!


글 읽다 눈물날뻔 너 솔직히 좀 멋진 사람인듯 인생비관하면서 개차반으로 살 수도 있었을텐데 너 진짜 꼭 성공할듯 근데 몸은 챙기면서 일하길... 영양제 같은거나 보약 지어먹고 해서 더 열심히 살아라. 진짜 멋있디ㅣ 인간적으로 하늘에서 할머니가 너 지켜주실거야


형 우리동네 멸치공장 3끼 숙식제공해주고(같이일하는아줌마들하고같이먹으니까 허접하게안먹음)간식도줌 바람마니불고비와서 멸지못잡으면쉬어 멸치말리고 포장하는거야 여기서지냄 숙식이 해결되니 돈도금방 모을꺼야 ㅜㅠ 노가다보다나은듯


나 있던 부대는 말년휴가 복귀하고 이튿날 전역이 관례였는데, 그래서 14박 15일 말년휴가 3일차에 했던 게 물류센터 알바 구한 거였지. 잠깐 복귀했다가 전역하자마자 다시 일하러 갔던 일이 생각난다. 그렇게 두어달 일하다 대전으로 내려가서는 샷시 시공업 보조 알바 시작했는데 ㅋㅋ 옛날 생각난다. 부모님 보살핌 없이 자란 것 치고 바르고 성실하게 자란 친구인


너 너무 멋진 청년이다.. 이제까지 걸어온 행보가 나 성실함 이라고 걍 써있네. 지금은 먹고살기 바빠서 마음의 여유가 없겠지만 좀 더 자리잡히면 꼭 공부 더해라. 머리도 좋은 것 같은데 중간에 놓은 학업이 너무 아깝다. 방통대나 야간이라도 좋으니 꼭 나와서 인생 다음 단계는 좀더 몸 편한 곳에서 행복할 수 있길 바래. 꼭 잘 될 것 같은 사람이라 글 읽으면서 뭔가 맘이 편했고 네 글에서 나도 희망을 얻고 간다.


오랜만에 내가 쓴글을 찾아왔음... 5년만이네
정말 이때 이후로 크게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은 음료사업소 과장으로 있습니다. 돈도꾸준히 모아서 조그마한 빌라도 한채 마련했구요. 차는 모닝한대 사무실에서 타고다니라고 줘서 잘타고 다녀요
나이 30인데 여자친구도 생겼습니다. 둘다 없는 살림이라 결혼식은 나중으로하고 동거중입니다. 다들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