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주의) 친구아내가 낳은 아이가 친자가 아닙니다

 

---

---

조용히... 남사친한데 익명으로 편지 보내세요. 유전자 검사 해보라고.. 사기결혼이니까 이혼 말고 혼인무효 소송 가야 하구요. 꼭 알리세요. 대신 쓰니는 겉으로는 모른척 하시구요.

---

 익명으로 남자에게 우편물보내여~ 유전자검사 한번 해보라고

---

친구를 위한다면 꼭 알려줘야 합니다.10년20년후에 뒤통수 맞는거 보다 아직 어린 지금이 회복하기 빠릅니다.가능하면 익명으로 꼭 알려줘야 합니다.그 친구 마누라년은 독하고 나쁜년이네요.

---

내 남사친도 저래서 이혼했음. 속도위반도 아니고 결혼해서 살다 애 낳았는데 나중에 와이프가 직장 상사랑 바람핀거 알았고 바람난 시기보니 이상해서 아이 검사해보니까 친자 아님. 가끔 친구 엄마가 애기가 이상하게 널 하나도 안 닮았다 이상하게 정이 안간다 하셨어서 친구가 막 화내기도 했었는데 엄마촉이 맞았었던거지. 바람핀 남자는 애도있는 유부남 이었고.

---

저 딴데도 댓글썻는데.. 둘째 낳기전에 빨리알리세요. 제 지인은 둘째낳고 한참후에 첫째가 친자아닌걸 알아서 인생 망가졌어요. 둘째는 친자였지만 둘다 포기했어요.

---

알려서 구제해야죠. 평생 그렇게 살게할순없잖아요. 애아빠도 지가 키운다고 하는데 진짜 지자식 생기기전에 법적으로 할수있는건 다 해야죠.

---

꼭 알려줘야 해요. 애는 평생책임져야 하잖아요.내자식도 아닌데 나중에 알아봐요. 그리고 언젠가는 알게 될꺼 하루빨리 알리는게 좋아요.

---

예전에 단체배낭 갔다가 애인있는분들이 여행기간동안 서로 뒹구는거 보거랑 전여친이 딴남자랑 자는걸들은거랑 전여친의 언니가 딴 남자랑 모텔 가는거 목격한거랑 기타등등 상황보니 소설보다 현실이 더 ㅈ 같다는걸 알기에

---

아 진짜 남사친 살인충동까지 올건데 불쌍해죽겟다 같은 남자로서...

---

근데 님이 말 안하면 그 가정이 파탄나지 않은 가정인겁니까?

---

친아빠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둘이 만나서 비밀이랍시고 저러고 있는데 알려지는거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친구분 더 남의집 애땜에 고생하게 하지말고 법적도움도 받게하시고 꼭 말하세요

---

그 집에 불화가 없당면 그냥 모른체 해요 남 도와주겠다고 괜히 나섰다가 나중에 불똥이 자기한테 튄다는걸 잊지말고요 절교? 집이 파탄나면 님한테 절교만 하자고 할까요? 폭탄 돌아갑니다. 사람은 원망의 대상이 있어야 그나마 화가 누그러지기에..그 집이 나중에 파탄 나고 나중에 그 친구랑 술을 먹더라도 절대 님이 알고 있었다는 말 하지 읺길..

---

난 그냥 모른척 하는게 어떨까싶다. 여자도 이혼할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고... 아이가 누구아인지 유전자검사부터 받으면 좋겠는데 요새유행이라면 권해보는건 어떨까 싶다가도...친자가 안닌걸 알고나서도 부인을 사랑하면 너왜 나한테 그따위검가 해보라했냐고 되려 욕먹음. 비밀이 있는것빼곤 셋사이 좋은것 같은데.

---

진심 소름끼친다 ㅎㄷㄷ 미친여잘세..어떻게 남의자식을 베어와서 속이구 살어?와무섭다진짜 소송감이네요 저거

---

사실대로 얘기를 해줘요...ㅠㅠ 사실은 이래저래해서 이렇게들었는데 내가 들은게 맞는지. 네 이름까지 거론하며 말한건데 내가 들어도 내귀가 의심가고 내눈이 의심가니 제발 친자검사한번 해보라고... 아니면 정말 천만다행인데 맞으면 진짜 널 구해야겠다싶어 절교당할 각오하고 털어논

---

만약 내 친구가 그런 상황이라면 나는 얘기 해줄거임 그런 얘기를 들은 이상 선택은 내가 하는게 아니라 그 친구가 하는거라고 생각함

---

??????친부 냅두고 왜 님 친구랑 결혼한 것? 여자 미친거 아님? 경제 상황이 친부가 딸리니까 님 친구한테 탁란한거임? 아니, 그 전에 나 걔 사랑해. 너랑은 아니야. 잘가. 이것도 아니고 걔 지금까지 고생했는데...내가 어떻게 그래...이건 마음은 친부라는 남자한테 있다는거? 고생 안했으면 버리고 친부라는 남자한테 갔을거라는거? 아직도 친부라는 남자한테 마음있어 보이는데 쓰니 친구가 안쓰럽고 포기한 모든게 눈물날 정도로 안타까움. 쓰니 안부가 걱정되니 익명으로 알리는 걸 추천. 솔까 저런 사람 진짜 이해 못하겠음. 남의 자식 니자식이라고 속여서 타인 인생 말아먹으려고 드냐...나중에 저 남자가 내가 애 친아빠야!!! 하고 소송이라도 걸면 그 친구 더 멘탈 나가는거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