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이야기

(인생이시트콤) 실생활 웃긴 개그 모음

썰 TV 2021. 5. 14. 09:53

 



덕분에 미친듯이 웃고감...ㅋㅋㅋㅋ


얼마전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칼을 세트로 사오셨어요

 

며칠뒤 재활용하는날에 전에 쓰던 칼도 버리게되었어요

 

제가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려고 하자 아버지께서

 

"이자슥아! 거따 버리면 나중에 분리수거 해 가시는 분들 다친단말야"

 

이렇게 호통을 치시면서  "칼은 일단 들고 내려갔다가 이따 밑에서

 

종이한장 주워서 그거에 말아서 버리자"

 

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해서 저는 일반 쓰레기 봉투를 들고 아버지는 한손엔 칼을

 

한손엔 의류수거함에 버릴 헌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던도중 5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섰어요

 

그리고 오층에 사는 훈남 오퐈가 탔습니다 훈남 오퐈가 제 옆에 바짝 섰습니다

 

두근두근~~

 

그런데 훈남 오퐈가 3층 버튼을 누르더라구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띵똥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3층에 섰어요

 

그런데 문이 열리는 그 순간

 

훈남 오퐈가 제손목을 잡고 엘리베티어 밖으로

 

미친듯이 내 달렸어요

 

 "어머 어머 왜이러세요!! "

 

저는 놀라서 소리쳤죠

 

"잔말 말고 뛰어!! 방금 니 뒤에 미친x이 칼들고 서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상황이 너무 웃겨서 해명도 못하고 오퐈와 손을 잡고 달리기만 했어요

 

오퐈 미안해요

 

한참을 달리다가 오퐈가 뒤를 한번 돌아보더니

 

"으악!!!!!!!!!!!!!!으아아아아아아아악!!!!!!!!!!!!!!"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 이번엔

 

아예 제 손을 놓고 빛의 속도로 도망가 버리는게 아니겠어요

 

저도 뒤를 쳐다봤죠

 

아버지께서 한손에 칼을 들고 몇 오라기 안되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미칠듯한 스피드로 쫒아오고 계셨습니다

 

"야 xx야!!! 내딸 내놔라!!이 xx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을 빼앗긴 아버지도 극도의 흥분 상태였어요

 

결국 동네에 경찰차가 오고 나서야 사건을 마무리 되었어요

 

달아난 훈남오퐈가 경찰에 신고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 사건을 계기로 그 오퐈와 친해졌습니다만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직 그 오퐈를 싫어하시는것 같아요

 

조용한 동네에 경찰차까지 오게 된 사건으로

 

아버지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찍으셨고

 

며칠전 동대표가 되셨습니다


난 이거 진짜 x가 너무 급해서 화장실을갔는데 어떤할아버지가 세치기해서 ' 저기요..제가 먼전데요! ' 했더니 할아버지가 ' 나 쌌어!!!!!! ' 라고한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게 제일 웃기던데 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 몰래 백설기라고 ㅋㅋ하얀 떡먹다가 ㅋㅋㅋ선생님 한테 둘켯는데 ㅋㅋㅋ

 

안들킬려구  지우개인척하면서 ㅋㅋㅋㅋ종이에 박박 문질럿다면서 ㅋㅋㅋㅋㅋ

그게 없냐왜 ㅋㅋㅋ


아 말없는 남편 모르나...출장갈때조차 말하기가 귀찮아서 이년가는 출장을 말한마디 없이 갓다가 전화로 편지봐....해서 아내가 편지보고 출장 2년간 사실을 안거ㅠㅠ 이거 대박웃긴데


근데 2번이 이해가 좀안가는데 팔이없는앤줄 알았는데 빵은 어떻게 골랐고 계산은 어떻게했데?내가 이해력이 딸리는지는 몰라도 2번은 지어낸거같애


다시 봐도 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웃기네요~잘웃고갑니다~


영수증 서명 그것도 웃기던데 ㅋㅋ

 

어떤커플이 악세사리 전문점을 왔더랬음.근데 남자얼굴이 완전 뭐씹은상이었다고함

여자는 막 이것저것 보다가 골라서 남자가 계산해 주는데 남자가 안좋은표정으로 계산해주는데

계산도와주던 알바생이 영수증 출력하면서 난감해했다고함

남자가 서명란에  "사주기싫다"  이렇게 적어놓으신거 ㅋㅋㅋㅋㅋㅋ

그리구 남자가 알바한테 작은목소리로  "그거 안주셔도되요.."이러고 나가셨다던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웃겼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배에 복근생길뻔  


어떤사람이 친구둘이랑 지하철탔는데,자리가없어서 자기랑 친구하나라 같이앉고,친구한명은 마주보는줄에앉혔대여.근데, 갑자기어디선가 X방구의향기가나기시작한거에여!그래서 옆에앉은 친구한테 일부러 딴사람한테까지도 다들리게 "야! 어디서X방구냄새나지않니?"하고 말했대여.그때 문자한통이왔서여!그사람은 기대하고 문자함을 열어봤져!문자는 마주보는 줄에앉은 친구가보낸거였서여!문자에는 이렇게 씌여져있었데여.'나니까 닥쳐'

인터넷에 컬투쇼웃긴사연쳐보셈요 완죤웃긴것들많아여ㅋㅋㅋ


이것도 있는데

입냄새가 지독하게 나는 아빠가 있었는데

평소 입냄새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가족들이 대놓고 말은 못하고

어느날 가족들하고  택시를 타게 됬는데

아빠가 보조석에 앉아서 "OO이요"라고 말했는데

택시운전기사분이 "아고~가족들끼리 은행따다 오셨나봐요~" 이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