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이야기

(인생이시트콤) 너무 웃긴 일화 모음

썰 TV 2021. 5. 13. 12:22

 

 



이거 어디 싸이트 본 이야긴데 ㅋㅋㅋㅋㅋㅋ

수면내시경 할 때 사람들이 헛소리를 잘한다묘? ㅋㅋㅋㅋ

병원에 수면내시경 받는다고 대단한 술밥포스를 풍기는 여자가왔는데 그 여자를 보자마자 간호사들이 전부 다 술집여자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함.ㅋ

근데 수면내시경 받는 도중에 막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오빠... 아아아

오빠 아파... 살살해.... 살살....

아 오빠 빨리 끝내줘 너무 아파.... 아.....아아아아아앙

 

막 이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듣기론 이 신음소리가 엄청 가식적이고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인위적인 신음소리 같았다 함.

처음엔 간호사들이 의사선생님도 있고 그러니까 너무 뻘쯈하고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여자가 계속 신음소리를 내니까 의사선생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표정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 오빠가 빨리 끝내줄께. 조금만 참아. "

 

이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간호사들 다 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은 웃다가 울다가 나가버렸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웃겼는데.

나만 웃긴가.


이것도 웃김ㅋㅋㅋ

어떤 여자가 집에 코코볼이 있길래 심심해서

밥그릇에 코코볼만 담아서 개처럼 엎드려서 코박고 먹고있었는데

오빠가 와서 보더니 개같은년ㅉㅉㅉㅉ 우유도먹어라

이러면서 따로 밥그릇에 우유담아서 여동생 코코볼그릇옆에 놓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좀 통통해서  혼자사먹고 그런거 잘 못하는대

오뎅이랑 떡볶이가 넘 먹고싶어서 용기내서 혼자 사로 갓는대

아줌마가 떡볶이를 조금 주시길래 " 혼자 먹을 꺼니 많이 주세요 " 햇다능.. ㅋㅋㅋㅋ 여러명이 먹을꺼니 많이 주세요 해야되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시간이라 직장인 학생을 많앗는대

다 웃엇다고 챙피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고등학교때 우리집이 15층이였고 계단식이였는데..나 엘레베이터 탈려고 기다리고있엇는데 때마침 친오빠한테 연락이온거임 나오빠 엘레베이터 기다리고있다고 하고 끊었음 ..근데 그날따라 우리 앞집 가족들이 같이타게 된거임 앞집에 딸 2명이있었음 ㅋㅋㅋ그리고 15층에서 내렸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우리오빠가 고릴라 흉내를 내면서(가슴을 양손으로 마구마구 치면서 )우어어어어 이러고 있었던거임 ㅋㅋㅋ나혼자 타고 오는줄알고 ㅋㅋㅋㅋㅋㅋㅋ앞집가족들이랑 완전빵터지고 ㅋㅋ오빠랑나랑 챙피해서 재빨리집으로 들어왔던 기억이...


나길걷는데 아무도 없을때 춤추는거좋아하는데

골목길에서 진짜 파워풀하게 춤추고

집에 딱왔는데 오빠가 하는말

"너였냐?어떤미친년이 골목에서 춤추길래 무서워서 뛰어왔는데 니랑옷이똑같네"

 

 


어떤 사람이 피시방에서 컵라면을 먹을려고 뜨거운물 어딨는지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그사람 왈

"뜨거운물 어디서 다운받아요?"


저 초딩때 잇엇던 일인데 가족이랑 다같이 목욕탕을 갓어요 ㅋㅋ근데 그 목욕탕에 우리언니랑 완전 닮은 언니가 잇엇단말이에욬ㅋㅋㅋ뒷모습은 그냥 똑같다고 보심됨 근데 이제 다 끝나고 나갈려는데 언니가 안나가고 어딜 가는거예요 그래서 언니~어디가~하면서 뛰어가면서 엉덩이를 오른쪽쿡 왼쪽쿡 하면서 쿡쿡찔럿는뎈ㅋㅋㅋㅋㅋㅋ우리언니가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언니 황당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나 뻘쭘해서 미안하단말도 안하고 그냥 옴..가족들 뒤에서 다보고잇엇음...특히우리엄마 머리말릴때 옷입을때 집에갈때까지 계속 웃으심...하.......쪽팔린다;;

그언니 보고계시다면...실례했습니다


전 저번에 엄마한테 고양이 사달라고 계속 쫄랏는데 엄마가 계속 "안되"라고 하다가 그때 엄마가 토마토송듣고 계셨는데 완전 진지하게 "토마토안되다고 했지"라고하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다가 할머니한테 한 소리들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우리아빠도 최고

 

펜션이름이 '고요한 하늘정원' 인데

아빠가 "거가 고요한 하늘나라 맞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아빠친구분이 "하늘나라로 보내주까임마?"


울엄마두 말실수 많이하는뎈ㅋㅋㅋ오빠네 집 보일러 공사때문에 장판을 다 들어내서 우리집에 잠깐 와있었음ㅋㅋㅋㅋㅋ 그 장판 끝부분?을 순간접착제로 붙여야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오빠한테 순간접착제 사라고 해야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포착제 사서 집에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포착 세상의 이런일이랑 헷갈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포착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혼자 꺾꺾거리고 웃으니 주변사람들 표정 심각함ㅋㅋㅋㅋ 화장실가서 웃고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 아침에 급해서 콜택시 부르는데

콜전화 받는분이 많이 바빳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찾느라" 띠딕 현태아파트 띠딕 현대 현대아파트"

그러다 나한테 "4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아; 4분입니다" 이랫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번에 학원가려고 하는데 핸드폰을 안 갖고 나와서 엘레베이터 눌러놓고 집 문 열어놓고 핸드폰 찾는데 없어서 개콘 황현희처럼 '이거 어디갔어이거 이거어디갔어~' 하면서 찾고 있는데 앞집 사람이 보고 조카 쪼개는거...............이사가야함--


아진짜 너무웃겨서 게속쪼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 ㅋㅋㅋ거울보면서 언니랑 

곰세마리 듀엣으로 율동하면서 별지랄지랄 다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1층에 엘리베이터가 열린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안에 윗층아는 오빠 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면서 픽ㅋㅋ

아 아직도 쪽팔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