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이야기

(인생이시트콤) 인생 최악의 흑역사 모음 ㅋㅋ

썰 TV 2021. 5. 16. 08:38

 



본진 콘서트가서 진짜 운좋게 스탠딩티켓팅 성공했는데 거기다가 스탠딩에서 맨앞에 스게되서 오늘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멤버들 머릿속에 내가 남아야된다는 생각때문에 멤버들 내 앞쪽으로 올때마다 계속 윙크날리고 일부러 원숭이 표정짓고 웃긴표정짓고 그럼... 구러다가 내앞에 최애와서 ㅈㄴ흥분해가지고 최애이름 막 부르는데 최애가 자꾸 나를 안봐서 고릴라 표정짓고 우가우가라고 소리 지르고했더니 그때서야 보더라고...최애의 그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ㅈㄴ 충격받아서 멍..해진 표정아냐? 그표정이었름.. 최애 그표정보고 개충격받아서 그이후론 멤버들 이름 부르지도 못하고 슬로건으로 얼굴 반쪽가리고 있었음... 그리고 내가 우가우가 소리지를때 스탠딩에서 내 양옆사람들 옆옆사람들 다 쳐다봄.... 하 진짜 내가 왜그랫을까 심지어 얼마되지도 않음


중1때 수련회에서 강남스타일 말춤 출수있다고나갔는데 그냥 눈으로 알기만하는 수준이었고 몸이 안따라줘서 이상한 븅ㅡ신춤추다가 쪽팔려서 내려왔거든 근데 사회자ㅅㄲ가 기어코 다시불러서 해명시킴 뭐한거냐고


후..... 나 초딩때 어떤애랑 싸웠었는데 말다툼이었음 복도에서 전교생 애들 다모임 근데 나 누구랑 다투는거 처음이라서 왜인지 모르겠는데 외계어로 개크게 소리치면서 우확우확우확류테추어나너어넘컴맠×₩÷₩÷<~&,!!!!!!!!!!! 나니노어갸갸우어거더엉쟈쟈앙어마캉@<@₩×₩÷₩!!!!!!!!외계어쓰는데 상대방 개당황타가지고 그래내가졌다 이러면서 튐.....ㅋ 그때 개뿌듯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이긴게아니야..............그친구가 나 병먹금 해줬구나..


내가말빨센줄알고 누가 나대면 “그래서 말빨뜰래?”이럼 근데 진짜로 내가 말빨세다고 유명해있어서 그럼 걔네들은 쫄음ㅋㅋ 근데 말빨세다는 내 말빨은 그냥 “어쩌라고응안물응에베베안들려븅시나~” 이딴거였음


초딩때 ㅈㄴ 똑똑해보이고 싶어서 버스에서 가방에 잇는 개두꺼운 종이뭉치 꺼내가지고 침발라가면서 촥촥 넘기다가 창문으로 다 날라감 ㅅㅂ.... 시선강탈


나 초5때 학교에서 모둠활동하는데 코가 ㅈㄴ간지러운거야 근데 애들앞에있어서 못파잖아 ㅜㅜㅜ 그래가지고 책상밑으로 허리숙여서 코 조카파고있는데 내 앞에 앉았던애가 풀 주으려고 허리숙였는데 코 파는 나랑 눈딱마주침 ㄹㅇ ㅈㄴ수치스러웠다 진짜


봉춤을 보고 난 후 봉춤에 빠졌는데 내 섹시함을 어필하고 싶어서 길거리에서 가로등 잡고 섹시한 척 춤 추다가 어떤 할아버지가 니 감전 당한데이!!!!!!! 하셔서 화들짝 손 떼고 땅 파던 척함


중1때 맨투맨에 검정스타킹에 청반바지 입고 맨날 그네에 혼자 앉아서 하늘보고 있었음 ㅅㅂ.. 여린여자인척..외로운 여자인척..

 


초딩때 조폭마누라.. 뭐 그런거였는데 다른 남자애들 때리고 짝남이 나 쳐다보길래 내가 "ㅋ 왜 너도 때려줘?" 이럼 ㅅ1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에도 내가 저 말하고 쪽팔렸는데.... 언제 생각해도 진짜 잊혀지질 않는다


 동네수학학원다녔고 남자3명 여자1명(나)해서 수업같이들었는데 ㅅㅣ발 무슨생각이였는지 섹시해보이고싶다는 생각이들어서 쌤이 나한테 질문하면 숨소리섞어서 대답했음....네헤에에이렇게ㅋㅋㅋㅋㅋ그렇게해놓고 좀민망한거임 그래서 내목소리가그런척 계속 그렇게대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거기서그만햿어햐는데 ㅅㅂㅋㅋㅋㅌㅌ나중엔 숨소리비율조절못해서 ㅈㄴ염소처럼 네헤에헤에네이헤 이랬음 조카목장하는줄알았겠다 심지어 수학쌤도 남자


학급홈피에 개 뻘 글 쳐올림 시ㅂ★@발년이ㅋㅋㅋㄱㅋ조회수0도전, 세상에서가장웃긴것 ,3초뒤이해하는사진 이딴거처올림


갑자기 테런 따라해보고 싶어서 길가에서 초딩때 빅보 흉내내면서 우워워!!!!!우워워!!!!!! 하면서 팔 ㅈㄴ 휘둘르고 다닌거


피아노 학원에서 연습중이였는데 이름만 알고 안친한 애가 나한테 와서 칙촉 박스 보여주면서 먹을래? 이랬는데 난 바쁜여자인척 도도한척 하면서 고마워. 이러고 박스 다 가져감. 그리고 피아노 다시 치는데 걔가 아니..하나만 먹으라구...이럼서 한봉지 꺼내주고 박스 가져감 진짜 개쪽팔림ㅠㅠㅠㅜㅜㅜㅜ

 


 중1 때 학원 쌤을 좋아했는데 사랑하는 걸로 착각하고 카톡으로 쌤 제가 지금 위험한데 달려올수 있어요...? 라고 보낸거 시11발 조카 수치플이야 진짜로

 


수업시간에 쌤이 조카 분위기잡고 말씀하시는데 방귀 ㄹㅇ 뿌다다다ㅏ닥 나옴ㅋㅋㅋㅋ ㅋ 벌점까지 받았음


나 초딩 때 어떤 남자애가 날 조카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민망해서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할 지 모르겠는 거임 그래서 윙크함 나도 깜짝 놀래서 도망감


흑역사 말고 좀 쪽팔린건데 학원에서 친구들이 자꾸 나 완전 다굴하는거임 ㅠ그래서 아니라고!!!!!! 이렇게 말해야하는데 아니에유!!!!!!! 이럼 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쪽팔려 아 바보...


친구랑 슴가 치면서 “삐 어린이입니다” “삐 잔액이 부족합니다”이러면서 천박하게 놀았는데 남자애들 뭉텅이가 그거 보고 있었어 찌발 나년 적당히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