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끝나고 학교에서 음료수 나눠주는데 안뜯겨서 쌤 이거 안뜯겨요 하니까 옆에 있던 남자애가 가져가서 뜯어줌^^ 썸남이랑 있었던 일인데 내가 되게 능글맞달까? 썸남인데도 시집갈게 이러고 사랑해 이런단 말이야 뭐 진심반 장난반이긴 한데 쨋든 썸남도 내 기운?에 휘말렸는지 똑같이 사랑한다 해줌ㅋㅋㅋㅋ 그러다 전화하는데 엄청 졸려하길래 내가 자라고 했단말이야 근데 끝까지 버티다가 알겠어 나 자러갈게.. 이래서 어 잘자~ 이러니까 사랑해 이러고 혼자 뚝 끊는거임ㅋㅋㅋ큐ㅠㅠㅠㅠ 귀여워 미치는줄 내가 항상 웃는 얼굴이라 무표정일땐 기분좋아보아냐는 소리 많이 듣는데 남사친이 나 무표정보고 내 이름부르면서 000, 기분 안좋아??무슨일이야 이러면서 졸졸 따라옴 길가다가 짝남만났는데 오해때문에 싸워서 며칠간 아무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