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썰 9

부모님 사망보험금 받아챙긴 새아빠, 성인되어 복수했습니다.

평범하게 산다는게 얼마나 평범하지 않은건지 새삼 느끼게 된다 선생님이 훌륭하신분이네요 와 이 글이 사실이리면 처음에는 피줄도 안섞인 글쓴이를 그래도 인간이라고 먹여주고 학교 보내줬다 생긱했는데 뒤에 반전이 있었네 암튼 끝까지 받을 돈 다 챙겨받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람 이건 무슨 하루죙일 물 안마시다 사이다 1.5리터 원샷느낌이네... 법무관,선생님 평생 은인으로 모시고 살아야할듯 새아버지 나좀 따라와볼래? 그 곳이 좋은곳은 아닐거야,,

사이다 2021.05.01

돈 빨아먹는 시댁, 바람피는 남편, 알아서 자폭하네요 (사이다)

대박이다... 이거 진짜임??? 뭔가 드라마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쓰던 아이디까지 찾아서 로긴했네요 정말 사이다네요!! 마음은 힘드셨겠지만 이제 힐링하면서 사셔요ㅎ 나진짜 댓글안쓰는데 내얘긴지알고 소름돋아서 씀. 얼마전에 남자하나만나서 잘사귀고잇엇는데 알고보니 유부남. 그것도모잘라 나말고 또한년더잇네??? 마누라에 두명바람피는... 그새끼아닌가...?? 혹시..경북쪽..? 홀어머니에 마누라그새끼보다돈잘벌더라ㅡㅡ 차며 집이며 다여자 명의엿고 남자엄마한테 돈빌려준거도 잇엇음. 혹시나..맞다면 나 그새끼 또연락왓엇음. 술마시자고도 햇고 보고싶다고도연락온거 한번만 더연락하면 죽여버린다함ㅡㅡ 그사람 아니라면.. 진짜 이런일이 잇을수잇나햇는데 또잇네.. 참 웃기다.. 와 진짜 내 이야기같음... 지방에 ..

사이다 2021.04.29

술취한 남성들이, 제 몸을 더듬고 만졌습니다.

와...씹ㅅㄲ....근데 글쓴이님 진짜 그상황에 정말 똑부러지게 대응 잘하셨어요 절대 봐주지말고 친척 검사분을 동원해서라도 철저히 응징하시고 결과 꼭 알려주세요!!! 글쓴이가 잘한거임. 작년여름에 통영축제때 그 사람많은데에서 어떤여자가 갑자기 할아버지 뒷목잡고 딱기다려라 경찰부른다고 소리치길래 사람들 다모여서 봤더니,, 80넘은 할배가 그여자 중요부위를 만지고 지나갔다함. 그여자가 진짜 용감하다고 느낀게 자칫하면 자기만 이상한여자 될수도 있는데(실제로 그와중에 어떤아재들은 지나다가 만질수도잇다고 씨부림) 아무튼 그할배 잡아두고 분명 나만 당한거 아닐거다 상습범이다 이러니까 남자목격자들 세명에 다른 피해자들 6명인가 나옴. 근데 그중에 좀 나이먹은 아줌마들은 여자가 망신스럽게 그런걸로 경찰부르냐고 그냥 감..

충격 실화 2021.04.27

학창시절 따돌림 주동자, 14년만에 복수했습니다.

우와...저런 씨X년이 다있네요 아니 환자한테 필요한약을 숨겨놔? 저러고도 인간이라고 선처바라는글을 쓴건가 이야 이제는 막장드라마도 현실이 되어가는구나... 나쁜의미로 더이상 가상과 현실을 구분할 수가 없네요... 왜 사장 부인은 글을 끝낼 때마다 드라마 처럼 멋진 말을 자꾸 집어 넣는 걸까....... 의심병 돋게 ㅠㅠ 참 세상은 쫍다는걸 저도 느끼는데... 도서관에서 맘에 드는 여자가 생겨서 자리비운사이에 음료수랑 쪽지남겼었는데, 연락하다보니 그쪽 부모님이랑 우리 엄마랑 아주 잘아는사이... 알고보니 그쪽 부모님이 우리 누나 결혼식 축의금까지 냈던... 그런 사이였더랬죠... 하아... 그애는 결국 남자친구가 있었더랬지만... 어쨌든 저는 인연이란걸 느꼈습니다. 인연...ㅠㅠㅠ 슬프네요ㅠㅠ남친있다는 ..

사이다 2021.04.26

직장상사에게 마녀사냥 당했습니다

삶이란 전쟁이구나., 실례가 될 수 도 있겠지만 저사람이 너무 멋있네요. 피해자분이 심지 굳건히 잘 이겨내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대응 하나하나가 너무 멋지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이건 뭐라고 후기를 쓸 수가 없을 정도로 스팩타클하네요. 내용도 내용이고 글 쓰신 분의 대처도 대처지만, 그 긴 글을 쉬지도 않고 읽을 수 있게 만드는 필력도 대단;; 원래 판은 거르고 보는데 일단 원글과 출처의 추가글들에서 글쓴이가 정말 "배운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는 점과 모든 글마다 비슷한 일로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달라고 개인 메일(판인데 네이버 메일이긴 하지만)을 남겼다는 점에서 순도 100프로의 레알 탄산이라고 봅니다. 출처 직접 들어가서 보니 2011년 말에서 2012년 초에 벌어진 오래된 사건이..

사이다 2021.04.24

가난하다고 개무시한 친구를 성공해서 다시 만났습니다.

직업에 귀첞이 어디있고 사람에 귀첞이 어디있나요 귀천을 정하는건 사람이 자신의 잣대에서 만들어낸 것 뿐이에요. 위험한 현장에서 힘들게 일해주시는 작성자분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아파트에서 살수 있는거고 극장에서 문화생활도 할수 있는거구요 . 환경미화원 분이랑 청소부분들 이런 힘들고 고달픈 업종에서 종사하시는분이 있기에 저희가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거죠.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다들 그걸 모르고 자신이 잘난줄 알고 남을 헐뜯죠. 결국 그 화살은 자기에게 돌아오기 마련인데요. 여튼 사이다니까 추천! 날씨 더운데 몸 잘 챙기시구요.. 저희 아버지도 미장으로 40년가까이 하고 계신데.. 어렸을땐 아버지 직업이 부끄러웠지만 지금은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세요.. 선진..

사이다 2021.04.21

ㅈ같은 회사, 참다가 폭발했습니다

런 용기있는 친구들 덕분에 헬조선이 그나마 사람사는데로 되어가는게 아닐까. 키야. 주모 여기 사이다 한병 더주소! 콜라 마시면서 읽었는데 이중으로 시원하네 크아 와 씨바 이건 사이다가 아니라 행사용 폭죽 7000개를 한번에 터트린듯한 느낌이다 멘탈치유 ㅊㅊ 그동안 쌓여왔떤 모든 여혐 보적보 씹발암 카톡 씹발암 맘충 등 모든 암들이 한번에 묶여 내려간듯하다 글을 다읽은순간 꽉막힌듯한 속이 부글거리더니 시원한 트림이 뿜어져나왔따 와 개쩌네 내가 다니는회사도 가족기업이지만 물논내가아들 난 회사인계받으면 법대로만 운영할껀데 계약서 잘써줘야겠네 근데 이런거 존나 희귀한 케이스고 대부분 걍 당하고살잖아 지인얘긴데 직원들 돈 안주고 밥안주고 야근시켜도 잘만 하다가 돈안받고 튀어서 개이득봄 2021.04.11 - [분..

사이다 2021.04.19

사고 낸 차주가 오리발내미길래, 잘라버렸습니다.

아..작성자분 천사 ㅠㅠ 역시 진짜 말한마디 천냥빚 갚는다고하는게 그냥 빈말이 아닌가봐요.. 아..작성자분 천사 ㅠㅠ 역시 진짜 말한마디 천냥빚 갚는다고하는게 그냥 빈말이 아닌가봐요.. 속된말로 끼리끼리논다 라는말이 있는데 천사도 끼리끼리 뭉쳐다니는군요....엄지척...^^b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사람들중에는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 어떻게든 내가 우월해보이면 남을 깔아뭉개려고만 하는것 보면 진짜 정내미 떨어진다. 1번 아주머니도 고개숙이려다가 상대가 나보다 낮아보이니까 바로 소리지르는것 처럼 뭔가 나보다 안된다는것만 파악되면 바로 물어뜯는 천박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난다 저사람도 나랑 같은 사람이라는 공감대정도만 있어도 그러진 않을텐데. 지가 잘못한걸 알고도 상대방이 호의를 배푸니 호구로..

사이다 2021.04.17

복수를 위해 10년을 버틴 소년

예전에 봤던 글인데 다시 봐도 참 통쾌하네요 교수님이 그 B였다면 진짜 소오름 ㄷㄷㄷ 고등학생은 형사처벌도 엄청 가볍습니다. 소년원 가봐야 전과 안남습니다. 죄질이 왠만큼 악독하지 않으면 미성년자땐 소년원도 잘 안가요 보호관찰 6월이나 2년정도 받고 합의가 안된다 해도 자식(제자) 잘 돌보겠다고 부모님이나 선생님 탄원서 들어가고 소년원 갈 확률조차 매우 낮습니다. 뭐 피해자인 b가 이런것 까지 고려를 했는지는 잘 모릅니다(소년원이니 감별소니 하는걸 안가본 애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주작같은 냄새가 나긴 하지만 사회적인 복수를 하려면 최대한 시스탬을 이해한 다음에 해야 한다 정도의 교훈 글로 보면 어떨까요? 굳이 미성년일때가 아닌 대학에서 조진건 인생자체를 조질라고 한거같은데요 미성년이면 보호감찰..

사이다 202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