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빡침주의) 남편 등산가방에서 정력제가 나왔습니다

썰 TV 2021. 5. 12. 10:41

 



증거를 좀 더 모으고 말을 꺼냈으면 좋았을 듯 싶네요. 아무튼 깊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짐승이니 이 상황에 비아그라까지 먹어가며 마운팅 하러 마운틴에 가는 거겠죠. 아이가 먼저 이혼 이야기를 꺼낼 정도면 이혼 전문 변호사 상담부터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산에가서 여보!!!!!!!!!!라고 소리지르면 샤샤삭 흩어진다며???????


등산 뿐만 아니라 골프 등 밖으로 돌다보면 바람나기 쉬운 세상입니다. 의리, 지조, 정조관념은 내다버린지 오래됐지요. 돈도 못벌어다주는 주제에 너무 쉽게 사는 죄로 이혼 강추


저희아빠도 그렇게 불륜 저질러서 엄마 이혼 도와드렸어요. 이혼하실거면 증거수집이 우선이고 이혼은 조용하게 준비하세요. 약 10년 전일인데, 모텔들어가는 동영상 찍고 카드내역 둘이서 쳐먹은거, 통화내역 조회, 문자조회 해서 그 여자랑 통화한 횟수 통계까지 내서 증거자료 제출했었어요. 불륜녀도 가정이 있는 여자였는데 재산조회해서 고소 시작하며 그여자 명의로 된 집부터 가압류 했고, 나중에 위자료 판결 나오고 바로 위자료 지급안하니 경매집행까지 했어요. 여자 재산도 파악하시고 가압류 해놓으세요. 엄마는 이혼하고 이렇게 행복할수 없다 하십니다. 새로운 출발 하시길 바래요...


말로만 들었지.. 산 가고보니까 진짜 불륜많다. 산 인근에 식당갔는데 옆테이블 등산복차림 남2여2 여자40대 남자50대 여자들이 들이대더라. 이왕 한번사는거 즐기면서 살아야된다고 생각한다며 남자들 허벅지 만지고 툭툭 스킨쉽하면서 들어올땐 어색했는데 나갈땐 짝지어 손잡고 나가는데 요즘애들 원나잇 욕할게 아니더라. 세상 요지경이라더니..


등산이 취미인 사람입니다. 진짜 뷸륜 많아요. 쉬는 산장에서 각자 자기 자식얘기하길래 친구분이신가 했더니 내려가는길에 손잡고 내려가던데 처음에나 충격이었지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절대 혼자서는 등산 못가게 하고 같이가요;;


내가 대구 ㅅ성구 배드민턴 동호회 갔다가 개충격 먹었음. 4~50대에 카톡 프로필 사진이 자기 딸이랑 와이프 사진인 아저씨가 내 생일에 따로 레스토랑에서 와인 사주겠다고 카톡옴. 씹고 그냥 그 다음 주에 동호회에 운동하러 갔는데 화장실까지 따라와서는 왜 씹냐고. 혹시 남친있냐? 난 상관없다. 요새 애인은 따로 두지않냐? 나 돈 많다. 이러고 다니고 제 사진 자기들 톡방에 올려서 몸매가 어쩌니 저쩌니... 귀요미 들어왔다고 난리쳤더라구요.( 이것도 주책맞게 지가 날 얼마나 환영하는 줄 알려주겠다며 보여준 거임. 성희롱을 성희롱이라고 인지조차 못 함) 그 무리 뿐만이 아니라 그 배드민턴 회식에서 다 눈맞아서 나가서 난리도 아니였음. 진짜 겉만 건강한 단체로 보이지 속은 불륜에 썩었음. 진짜 동호회니 어쩌니 자기가 총무니 어쩌니 하면서 바깥활동 하는 남편 둔 여자들...진짜 불쌍. 나가서 어느정도로 음담패설 하는 지 알면 그렇게 못냅둠.


동호회 은근 동물의 세계에요 작년에 친구들끼리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탈려고 기차역에서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한국인이 옆에서 먼저 말걸어주셔서 타국에 보니 또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했더니 자기네들은 뭐 이런저런거 하는 동호회라고 하는데 우리들 보니까 자식들 생각난다고 딸 아들 자랑하던데.. 대부분 중학생~많아도 20대 자식있는 분들이셨음 그러다가 알고보니 기차에서 우리 옆호실이였는데 여자들 막 꺅꺅 거리고 뭐 남자여자 껴안고 난리났더라.. 유부녀 유부남들끼리 비위도 참 좋은가봅니다


내 생물학적 애비는 산악회에서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랑 뒹굴더군요. 애초에 말이 산악회이지... 기혼자들의 동물의 왕국이에요. 내가 딱 글쓴님 자녀분 입장이었는데 엄마는 자식때문에 이혼안하려 하시고 그새끼는 나중에는 아예 숨기려는 노력조차 안해서 결국 그 더러운 꼬라지를 내 귀와 눈으로 직접 다 보고 듣고 말았네요. 차라리 애비새끼 일찍 죽었으면 내 맘속에 어떤 사람이었을까 상상하며 그리워라도 할텐데... 자식을 위한다면 더 상처주지마세요... 이혼해도 잘 살 수 있어요. 적어도 지금보단 나을거에요. 그리고 성병 검사 꼭 하세요.


산악회, 동창회, 자전거동호회, 골프(스크린포함). 등등의 친목 모임은 죄다 불륜의 구렁텅이이자 불륜의 현장임.

 


요즘 보면 나이처먹은것들이 더 나대는거 같음
무슨 다 늙어빠진 주제에 청춘이니 내 삶이니 ~ 그런걸 따짐
가정에 충실하시길~ 늙어서 뒈질때 되면 내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것을 느낄것임
따뜻한 가정의 품에서 가족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서로 토닥여주고 하는것이
정상인것을~ 어휴~요즘 보면 더러워서 못봐주겠음


 일단 부부가 함께하는거 아니면 운동이든 취미든 동창회든 전부 불륜코스에요. 아닌 사람들도 나게 바람나게 되어있는 구조임. 절대 동호회활동 애인이나 배우자있는 사람이 혼자 하는거 아닙니다.


근데 이거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들도 저런 목적으로 가입 많이 한다고 들었음... 실제로 내가 아는애 어머니도 저렇게 했다가 남편한테 걸려서 이혼당하심... 또라이들 ㅠㅠ


전에 회사 부장님이 배드민턴이랑 등산 동호회 진짜 열심히 하길래 운동을 좋아하나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이성친구 만나기 위한 창구였음. 어느 회식 날인가 본인입으로 그러대. 와이프랑은 이젠 의리라고. 근데 새로운 이성 만나서 설렘은 느끼고 싶다고 그게 남자라고. 다들 그렇게 산다고 너무 당당하게 얘기하니까 어이가 없더라구여. 저런 동호회 100%는 아니겠지만 솔직히 50%이상은 저런 마음으로 참여하는 사람일 듯.


화의 원인이 눈앞에 있는데 화가 가라앉겠어요? 이혼하고 개새키 치우고 나면 화가 좀 가라앉습니다. 그래도 안가라 앉으면 그동안 호구같이 산 자신의 인생이 안타까워 그런 것이니 치료 받으세요. 힘내시


성인 남녀 모이는 다른 동호회들도 별반 사정이 다르지 않음
우리 회사 30대 극후반에 결혼하지 않은 남녀직원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각종 동호회 다님
댄스동호회, 등산동호회, 골프동호회, 여행동호회 등등 완전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다고


어디든 동호회는 무조건 문제 생깁니다 취미목적이 아닌 놀러오는 사람들이 더많음 남녀가 모여있는데 술마시고 난리나는데 말다했죠 제일무난한?헬스장에서도 문제생김 운동하러가면 헬스장에서도 나이 있으신분들포함 오래같이 운동하고 자주보니 인사하게됨 운동 알려준다고 같이하고 전번도준데요 그러다 운동끝나고 맥주한잔하러감 그것도 다 가정있는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