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실화

(감동실화) 몸팔던 제가 결혼한다는건 욕심이겠지요

썰 TV 2021. 5. 16. 09:16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정독했네요....

님이 독한마음먹고 숨기려면 숨기고 딸과 함께 행복해질수있겠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다생각합니다.

많은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겠지만 ... 그 남자에게 방탕했던 과거를 얘기하고 남자의 선택에 맡기는게 전 옳다고봅니다...


난 일단 남자. 껴들어서 미안한데 결시친에 낙태상담 졸.라 올라오던데 낙태도 몸파는짓도 둘다 못해보는 남자입장으로썬 둘중에 더 상종 못할껀 낙태라고 본다. 물론 상대 남자색낀 인간도 아니고. 글쓴 얜 그래도 지딸은 책임졌잖냐 26이면 요즘 애들 4년제 졸업하고 한참 예쁘게 꽃필땐데 아둥바둥 사는게 불쌍치도않냐...똥밭에서 굴러 키우던 몸을 팔아 키우던 지새낀 지가 간수하잖냐. 20살나이에 너네라면 그랬겠냐? 몸파는걸 합리화시킨것도 아니고 지가 충분히 후회하는데 꼭 그렇게 사람을 밟아도 쌔게 밟아야겟냔거지...여자들이 더 무습네..


까놓꼬 말할께 글쓴이 난 몸파는여자들 고깃덩어리로 생각한다 그냥. 근데 그게 잘못인줄 모르고 떳떳하다는냥 구는 애들이 태반인데...몸판건 무슨 욕을 먹어도 시원찮을 짓이지만 글 구석구석 착한사람인듯 싶은건 인정할수밖에 없네. 지친구들이라도 일찍 나가 다행이라는 거며 딸 책임지는거며 원래 나쁜애는 아니였지싶다.. 그래서 어렵네 시원하게 욕해주고 싶은데 나쁜앤 아닌거같고 세상엔 너랑 같은짓하면서도 모르면되지란 심보로 너같은 고민조차 안하고 남자등골 빼먹는 여자들도 많아. 그래서 더 너희가 달갑지 않다..최소한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라도 되니 다행이다 힘내렴...


 만약 내남동생 오빠가 이런여자랑 결혼한다면 난 백퍼반대할거에요 고아가 면죄부가 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결혼할꺼면 남자분께 과거 다 얘기하세요 왜 숨길려고하죠? 속이고 결혼하면 죄에요 감성에빠져 과거얘기하지말라는 사람들많은데 과거 꼭 얘기하세요 당신의 잘못된과거를 이해해주는 남자면 꼭 잡으시구요 전 당신이 불쌍하다 생각안해요 모든고아가 몸팔고 잘못된길로 빠지는게 아니니깐요


내 동생이라면 어쨌을까? 내 친구라면 어쨌을까를 생각하니까, 다 털어놔라곤 말을 못 하겠습니다.

세상에 비밀이 없다고 말들은 하지만 정말 많은 비밀들이 있는 곳이 세상이지요.

몸 팔았단 이야기는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잠시 도우미 생활을 한적이 있다고 하시고 몸을 팔았단 이야기는 안하셨음 좋겠습니다.

아주 잠시 도우미 생활을 했었다고 어렵게 아주 어렵게 이야기를 하시면 남자분께서 대충 알아듣지 않으실까요?

그러면서 앞으로 잘하겠단 이런 말씀을 하지 마시고 생각해 보고 결정 지어달라고 하시고선

남친께서 그래도 좋다 하시면 그 정도만 말씀하신 선에서 멈추시고 나머지는 살아가면서 죄 갚는단 생각으로 남편분께 잘 해 드리면서 살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남편분이 그 사실까지 알면 기절초풍하고 혼인무효소송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도우미 생할속에는 그런 부분도 어느정도 내포되어 있단 걸 웬만한 성인이면 알텐데 굳이 내 입으로 '나 몸 팔던 여자' 란 소리까지 하기엔 너무 어렵다고 봅니다.

이까지는 님만 생각해서 댓글을 써봤구요.

만일, 제 남동생이, 제 친구가 남자쪽이라면 전 고아란 이유 하나만으로도 님을 반대 할겁니다.

님의 죄는 아니지만 환경이란 게 무시를 못하거든요.

그것이 분명 님의 잘못은 아니지요.

하지만 사랑 듬뿍 받고 자라야할 시기에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영향은 아주 다양한 각도로 나타나지요.

 님 역시 그 개쓰레기 같은 놈의 사랑에 집착하였듯이 어떤 쪽으로든 그런 영향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님은 굳이 방탕한 청소년기, 동거겸험, 성매매, 미혼모의 딱지가 없더라도

많은 부모님들은 고아란 타이틀 하나로도 이 결혼 뜯어 말릴 거라는 거 명심하시고, 얼마나 많은 이혼 유책 사유를 가지고 있는 자신인가를 항상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고 행복하시길 바라겠고, 남친되시는 분께 늘 사죄하는 맘으로 봉양하면서 따님과 아름답게 사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필히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마음 간절하실테니 앞으로는 평범한 삶도 같이 기원하겠습니다.

 


이글읽는내내 나는...저희엄마 얘긴줄알았네요 저 지금 스물셋인데..저희엄마도 저 열여덟에 가졌는데 남자가 지우자고 했고 엄마는 아이를 지켜야겠단 마음에 저를 낳으셨고 낳으셔서 그렇게 입에담지 못할 일 하시면서 저 키우셨어요. 제가 여섯살때쯤 지금 저희 아빠를 만나셨고 아빠는 다알고 계셨지만 그래도 엄마와 저를 품어주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저도 엄마와 집에서 항상 지낼수 있었고 엄마가 그런일도 하지 않을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저희엄마 그런일 해서 저 낳아 키웠다고 욕하실분들 계실거란거 아는데요. 저는 그렇게라도 저 낳아주셔서 키워주신거 정말감사하게 생각하고여.다른사람들이 뭐라고 욕할지언정 저한테는 정말 소중하고 존경스럽기까지한 엄마예요. 이런 상황에 아이택하실분들 있으신가요? 그렇게 일하면서까지 아이키우실 자신있으신가요? 저희 엄마는 원래 경기도 분이신데 조부모님이 정말 엄격 하셔서 아무 연고도 없는 부산에 혼자 내려가 일하시면서 저 하나만 보고 사셨어요. 애기일때 제가 밤에 칭얼거리지도 않고 우유주면 잘먹고 잘시간 되면 잘자고해서 낮에는 엄마와있었고 저녁엔 옆집 아주머니가 봐주셨어요.. 조금씩 크면서는 항상 자고일어나서 엄마보기만을 기다리며 그렇게지냈는데..아빠가 엄마 일안할수잇게 저와 항상 집에 있을수있게 돌봐주셨습니다. 글쓴이님. 저랑 나이차이는 세살차이지만 그리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지만 참 남일같지 않고 읽는내내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힘내세요 나중에 글쓴이님 자식이 옛날 엄마일을 알게된다해도 절대 겁먹지 마세요 .아마 커서 다 엄마마음 이해하게될거고 오히려 그런힘든상황에 우릴 이렇게 낳아서 키워준것 만으로도 감사할테니까요. 우리 엄마는 아니지만 정말 꿋꿋하게 지켜내시고 살아주신거 감사드립니다 어머니는 정말 위대한가 봐요 힘내세요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구구절절한 사연과 핑계로 포장하고 밤일하는애들 경멸한다

근데 글쓴이 글 보니...그냥 마음이 참 아프다

옆에서 다잡아줄 부모 형제 하나없이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 외로움에 이용당하다 뱃속에 아이하나 보고 참고 참았을...그냥 그 과거가 참 아프다

거짓으로 산 행복은 분명히 오래가지 못할거야..

상대방이 알게될까 하루하루가 전전긍긍하며 일평생이 살얼음판 같겠지

평범한 가족을 갖고싶은 꿈을 꾸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본인을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길게 생각하면 모든걸 밝히고 출발하는게 행복하지 않을까?

나이도 비슷한데 만나서 따뜻한 밥이라도, 차라도 한잔 하면서 토닥여주고싶다 글쓴이..ㅜㅜ


우리 착한 사촌오빠 딱 이런 케이스로 결혼했다. 조건자체가 안맞았지만 그래도 사람 착해 보이고 오빠가 너무 사랑한다니 허락했지. 그여자 자기가 구린게 있어서 그런지 입에 혀처럼 잘하더라. 그치만 세상에 비밀이 어딨어..고모부 거래처 난봉꾼 사장이 기똥차게 알아봤네..그것도 지방에서 엮였는데..난리도 난리도 그런 개난리가 없었다. 속이고 결혼하라는 사람들아~그게 어떤 고통인지 알기나 하냐?차라리 도둑잘,사기,폭력 전과가 있는건 차라리 낫겠더라. 몸판직업...그게 보통 일인줄아나? 다들 감상에 젖어 쉽게 말하지마요.


친구가 티켓다방레지였던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한창고민할때 저한테만 털어놓는다며 혼자서는 너무 버겁다했었죠 물론 저는 반대했었습니다. 근데 친구결론은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다 덮어줄 자신있다하더라고요 믿고 얘기했을건데 그걸 져버리면 평생미안할거라고. 지금 십년정도 됐는데 잘만 삽니다. 서로서로 잘합니다. 서로가 얼마나 과거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신뢰가 있는지 중요한거 같 습니다


님들아; 몸을파는게 정당화되지는않지만 꼭이렇게욕을해야하나요? 어렷을때고아원에버려지고 나와서 돌아갈곳도없고 살아야하는데 돈은없고 뭐어쩌나요? 남자도잘못만나서 처음받아보는사랑에 진짜사랑인줄알고 다퍼주다가 몸도마음도다버려지고 이제라도 아이생각해서잘살아보겟다는데 다들너무하신듯 전부어렷을때 방황한번씩안하고 똑바로만자라신분들계신가요? 님들은방황할때 옆에서잡아줄사람이라도있엇죠 이분은누가있나요? 답답한데 말할사람도없어서 여기글쓰신거같은데 꼭좋은말은아니더라도 걸;래 창;녀이런말은좀아닌듯.. 댓글이너무많아서 언니가제댓글을보실지아닐지는모르겟지만 안하는싸이지만 방명록열어놓을께요 언제든지 답답하면 말해주셔도되요 힘내세요!


 나 몸 파는 년 졸라 싫어하고 조카 꼬장꼬장한 사람이다. 내 주변 대부분 공부하는 직업이고 나 역시 공부가 천직이고 한번도 길거리에 쓰레기 버린 적 없는... 주변 사람 모두가 날더러 깐깐하다고 하는 사람인데. 넌 괜찮을 거 같다. 그 상황에서 아기를 포기 안 했다니. 잘했고 존경스럽다. 난 니가 내 애인이면 잘 보듬어주고 이것저것 가르쳐줄 거 같다. 그 남자가 괜찮은 사람이면 니 본심을 제대로 볼 것이다. 앞으로 힘들 일 투성이겠지만 힘내고 아가 교육 잘 시켜라.


 나 엄마 소리도 못하는 한살배기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내버려지듯 나와살아 생리대 살돈도 없어서 중 1때 학교 화장실 휴지 뜯어다 생리대 대신 대고 있고 방학때 밥먹을 돈이 없어서 하루에 라면 한개로 버티고 살았어도 남부끄러운 짓은 안했다 결혼하지 말라고는 안한다 적어도 양심이 있으면 속이고 결혼하지는 마라


님의 삶에 대해 함부로 말할 권리가 감히 있을까마는...그저...님보다 몇년 더 살아온 인생의 선배로 한마디 하겠습니다...이미...너무도 충분히 힘든삶을 살아오셨고...잘 이겨내셨습니다...과거야 어찌됐든...님이 충분히 반성하며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고 계시고 있고..그리고...왜...굳이 이미 지난 과거를 현재의 그분께 고해야 하는지...전...잘 이해가 안되는군요...과거를 고하고 그것을 포용하고 그 아픔까지 끌어안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소설과 영화속에서나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님에게는 딸이 있고 이미 그분도 본인이 첫 남자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굳이 님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그 아픔을 이겨내며 지나온 터널속을 왜 다시 들어가려 하시는건지,..님께서 충분히 그에대한 죄값 반성...그리고...자아성찰...이미 여러 모든 것들 다 겪으셨고 충분한 댓가 치루셨다고 감히...말하고 싶습니다...인간이 인간의 죄를 사하여 줄 수는 없는 것이지만...또한 과거의 잘못에 대한 무게를 잴수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님은...거짓말을 하는것이 아니라...그냥...말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내 지나온 과거를 모두 말해야 하는 법은 없습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님은 충분히...반성했고...지금 따님에게도 부끄럽지않은 엄마이며...이젠 행복한 삶을 누릴 자격이 충분한...지극히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여성이라 생각됩니다...힘내세요...과거...물론 중요하지요...지울 순 없겠지요...하지만...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연연해하지마세요...중요한 것은 님은 그 과거를 발판으로 도약하여 지금의 멋진 여성이 되었잖습니까...그분이 사랑하는 모습은 지금의...현재의 님입니다...용기를가지세요...더 추악하고 타락하였음에도 그것조차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세상입니다...님은 그 어느 누구보다 훨씬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분이세요... 님에게는 지금 현재와 앞으로 더 행복할 미래만이 있을 뿐인겁니다...신께서 잘못을 뉘우치고 열심히 살아온 님께...이제 그만 행복하게 살아도 된다고...미래를 주시는겁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들만 욕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니까 꼭 다른 것을 떠나 딸을 위해서라도 부디 제발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한테 분유랑 모빌이랑 유모차 등등 얻어써놓고 받을 땐 쳐 잘 쓰고 그 여자가 윤락녀였다는 이유로 더럽다고? 나 진짜 댓글 안다는데 너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글쓴다. 너는 거지야. 그것도 상거지. 그렇게 깨끗한거 따지는년이 남이 쓰던거 받아서 주고싶디? 에라이 쌍년아!! 니 신랑이랑 애가 불쌍하다 더러운년. 니가 더 더러워 퉤!!! 나중에 니 애가 어떻게 자랄줄 알고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만... 니년만은 닮지 않길 기도하마. 에라이 못된년!! 너 같은 년이야말로 신상 털려야돼 개년아. 그래놓고 어디가서는 착한 척 위선 떨겠지? 그리고 글쓴님. 저였다면 남자랑 그냥 헤어질거 같습니다. 아무리 착하다해도 님 과거 용서해줄 사람 없어요. 용서하더라도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고 언젠가는 서로 상처만 주는 날이 올수도 있어요. 딸을 봐서라도 혼자 사세요


아니 여기 진짜 고아원을 무슨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마냥 천사표 원장들에 선생들로
가득찬줄아네. 봉사활동 한번 가봤냐? 진짜 애들 사는거 사람 이하 대접 받으면서 산다
밥도 딱 시간때 안먹으면 그날 굶는거고 씻는것도 큰애든 작은애든 걍 몰아서 씻고
물 쓰는 시간도 검사당하는 고아원 천지다 병씬들아

그리고 무슨 고아원이 니들 맘데로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는덴줄 알아ㅋㅋㅋㅋ?
한번 나가면 끝이야ㅡㅡ 지발로 다시 못기어들어간다고
고아원 출신들 잘사는 애들 많은거 알고, 힘들게 발악하며 사는애들 많은거 아는데

상식적으로 확률놓고 따져보자. 고아원에서 자란애랑 사랑받으면서 교육받으면서 큰애랑
어떤애가 잘될 확률이 많겠냐? 모든 불우한 애들이 니들이 말하는
우유배달 신문배달 하면서 평생 지집도 없이 쩔쩔매면서 살아야 그게 위대한 삶이냐?
솔직히 까놓고 정말 특별한 케이스 아니면, 저런 환경에서 용나는게 몇명이나 되냐
지들 일 아니라고 졸ㄹ ㅏ 막말들하네 진짜


아침부터 이글 들낙날락 거리면서 사람들 댓글 읽고 있긴 했는데
댓글 남기는건 처음인듯. 근데 정말 사람들 너무하네
그래 몸판거 윤리 어긋나고 천하의 몹쓸짓이지 근데 얘가 사람을 죽였냐
싫다는 남자 억지로 데려다가 때려가며 강.간하길 했냐...
먹고 살기 힘들어서 나쁜짓 했네 근데 그게 자살하라며 도배할 일이냐 정말로?
딸이랑 같이 떨어져 죽으란 입에도 못 닮을말 할일이냐 정말?
난 이해할수가 없다 분명 비난받고 손가락 받을짓은 맞지만
니들이 무슨 권리로 누구한테 죽으라 마냐 비아냥 거리냐 제발 얼굴 안보인다고 이러지말자..
키보드 살인자 괜히 있는거 아냐...


왜 이렇게 숨기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이 분의 행복이요? 중요하죠. 하지만 그 남자의 행복은요? 중요하지 않은가요? 본인이 어떤 직업을 가졌던간에 결혼하는건 죄가 아니에요. 다만 과거를 숨기는 건 죄에요. 만약에 뒤늦게라도 남자분이 알았을때 어떻게 책임을 지고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세요? 아무리 숨기려고해도 감추려고해도 감춰지지 않는 게 있어요. 그게 과거에요. 결국 모두 상처를 받느니 아무 선택도 하지 않는게 나아요. 사실대로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