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돈 빨아먹는 시댁, 바람피는 남편, 알아서 자폭하네요 (사이다)

썰 TV 2021. 4. 29. 11:32

 



 

 

대박이다... 이거 진짜임???
뭔가 드라마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쓰던 아이디까지 찾아서 로긴했네요 정말 사이다네요!!
마음은 힘드셨겠지만 이제 힐링하면서 사셔요ㅎ


 나진짜 댓글안쓰는데 내얘긴지알고 소름돋아서 씀. 얼마전에 남자하나만나서 잘사귀고잇엇는데 알고보니 유부남. 그것도모잘라 나말고 또한년더잇네??? 마누라에 두명바람피는... 그새끼아닌가...?? 혹시..경북쪽..? 홀어머니에 마누라그새끼보다돈잘벌더라ㅡㅡ 차며 집이며 다여자 명의엿고 남자엄마한테 돈빌려준거도 잇엇음. 혹시나..맞다면 나 그새끼 또연락왓엇음. 술마시자고도 햇고 보고싶다고도연락온거 한번만 더연락하면 죽여버린다함ㅡㅡ 그사람 아니라면.. 진짜 이런일이 잇을수잇나햇는데 또잇네.. 참 웃기다..


와 진짜 내 이야기같음... 지방에 있던 남친과 만났고 내가 서울로 가며 대학교 다니고 알바하며 보냈는데, 자기 여동생도 같이 대리고 가서 지내는게 어떻냐고 추천. 그래서 나도 남자 사랑하는 마음에 알았다고. 작은 오피스텔에서 지내며 난 공부하고 일하고 정말 집에서 겨우겨우 쉬는데 동생이라는 년은 매번 시끄럽게 놀고 난리였음. 그러다 나중에 남자라는 새끼가 바람펴서 헤어졌음. 헤어짐을 고한게 남자쪽이었고, 그 당시 바람펴서 헤어짐을 고한지 모르고 난 너무 힘들어서 여동생에게 보는거 너무 힘드니 나가주라고. 꺼지라고 한것도 아니었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나가주라고 울면서 말했는데 동생년이 나한테 편지를 쓴게 "사람은 하는데로 벌받는거에요"임. 정말 개쓰레기들이구나라는 생각. 그 바란난 여자도 고생이 훤~하겠구나라는 생각뿐


제대로된 남자만날려면 열심히 잘해줘봐야한다는 말이맞는듯 진짜 정신제대로 박힌놈이면 내가 잘해준만큼 자기도 잘해주고 사랑해주는 반면 여자이용하려고 하거나 가면쓴 새끼들은 잘해주면 본성들어내고 잘난척 떵떵거린다말이 진짜인듯.


완전 사이다! 이제 본인 인생 즐기며 즐겁게 사시다 혹시 마음 맞는 남자 만나면 재혼도 하고 행복하게 사세요ㅎㅎ


와... 이래서 여자도 돈이 있어야함 ㅠㅠ 캐멋


후기 궁금 근데 님 어찌나와도 절대받아주지마요 심리적압박해봤다 별지랄쌩쑈 다할꺼예요 지네입장에선 착한로또 놓치는꼴인데요


증말 글로만 봐도 충분한 사이다를 들이킨것같아요! 주제를 모르고 분수넘치는 삶을 누구덕분에 살았는데 시누이나 시엄마나 남편이나 다 이제서야 본인들 위치를 파악했겠군요.. 그게 당신들위치였답니다 걸어온 황금덩어리를 지들이 찬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