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저런 씨X년이 다있네요 아니 환자한테 필요한약을 숨겨놔? 저러고도 인간이라고 선처바라는글을 쓴건가
이야
이제는 막장드라마도 현실이 되어가는구나...
나쁜의미로 더이상 가상과 현실을 구분할 수가 없네요...
왜 사장 부인은 글을 끝낼 때마다
드라마 처럼 멋진 말을 자꾸 집어 넣는 걸까.......
의심병 돋게 ㅠㅠ
참 세상은 쫍다는걸 저도 느끼는데...
도서관에서 맘에 드는 여자가 생겨서
자리비운사이에 음료수랑 쪽지남겼었는데,
연락하다보니
그쪽 부모님이랑 우리 엄마랑 아주 잘아는사이...
알고보니 그쪽 부모님이 우리 누나 결혼식
축의금까지 냈던... 그런 사이였더랬죠...
하아... 그애는 결국 남자친구가 있었더랬지만...
어쨌든 저는 인연이란걸 느꼈습니다. 인연...ㅠㅠㅠ
슬프네요ㅠㅠ남친있다는 말에 완전 씁쓸...
첨으로 용기내서 연락처 남긴거였는데...
우아...... 이건 뭐 드라마가 따로 없구만
자기무덤을 파네 .. 무릎꿇고 사과나 할것이지 ....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
꼭 남 괴롭히는 놈들 지 불리해지면 선처바라고 눈물 뚝뚝 흘리는데
기둥에 묶어놓고 6시간 정도 배만 때리고싶음 진짜
아니면 눕혀놓고 싸커킥으로 4시간정도 갈기고싶음
쩝..
가장 좋은 스토리는 쿨하게 과거를 용서하고 앞으로 잘 지내는 거겠지만
우린 신도 아니고 사실 아픔과 고통은 즐거움보다 깊게 새겨지게 마련이죠..
그것도 가슴속 깊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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