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 어머니가 그래도 부끄러움을 아는분이였네요
진짜 착하시다...
전 제딸하고 놀이터에갔는데 당시5살..
초딩남자둘이 미끄럼틀에서 위험하게 놀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면 다쳐 애들아 이러고 주의를 줬죠
그리고 잠시후에 제딸이 미끄럼틀에서 내려올려고 준비하는데 뒤에서 초딩한명이 그냥 등을 밀어버리더라구요..!!
빨리가라구요...순간진짜 애들이 애들같이 안보이더군요.
저는 이성을 잃고 소리부터 질렀네요..
마 느 부모님어딨어!!애들한테요ㅋ지금 생각하면 저도 창피하지만 제자식이 그런일당하니 암것두생각 안나더라구요.
글쓴님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같으면 그 엄마한테 쌍욕부터 날라같은건데요..ㅎ존경스럽습니다...^^;;
내 주변에 좀 막가는 형님이 있음
우리아들 그 형님 딸 5살즘 키즈카페에서 놀게 하고 있는데
초딩2~3학년쯤 되는 아이들이 위험하게 놀고 우리아이들 장난감 뺐어서 놀고
그래서 결국 우리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형님께서 점잖게..큰 아이들에게 다가가
귓말로 조용히 " 삐삐삐삐 다 죽삐 버린다!! 애기들 잘 놀아줘라~"라고 해주심
형님이 체구도 크고 그럼
그후 아이들은 형님의 눈치를 보며...아이들을 극진히 모심 ㅋㅋㅋㅋ
몇년전 감자탕 놀이터에서 딸아이가 놀다가 밥먹이러 댈꼬왔는데 테이블에 감자탕 있고 포크로 음식 먹이는데 남자애가 놀이터에서 나오더만 우리딸 등을 밀어버리더군요
다행히 식탁에 살짝 부딧치기만
이놈 하면소 크게 소리질르니 아이가 움찔하더만 애기엄마가와서 우리애에게 소리치셨냐고 묻더군요
감자탕있고 위험한데 애가 밥먹는 우리딸 등밀었다 라고 하니 사과도 없이 그냥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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