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5

(사이다) 나를 종년취급하는 시어머니, 참다가 들이받았습니다

오바 조금보태면 월드컵 4강전 결승골 들어간거보다 기분좋네요~~진심 글쓴이언니 빙의되서 읽었음!!그 게딱지 먹었다고 했으면 쌍욕쓰고 있을뻔함!!!잘했어요~구질구질하게 먹는걸로그러냐..후기 꼭 남겨줘요~나중에 혹시라도 잘되면 시어미앞에서 차돌박이 구우면서 어머니건강생각하셔서 그냥 쌈에다 밥먹으라고하고 님이 다 먹어버리삼!!!진짜 통쾌한언니네~~후련쌈님♡ 몇년전 만나던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처음 뵙던 그날 남친이 먹고 배불러서 남긴 밥 .. 김치에 반찬 덕지덕지 붙어있는.. 그런밥을 먹으라고 주시고 고기반찬은 여자가 먹는게 아니라며 김치만 주고 .. 자기 발좀 주물러 달라고 하더라구요 . 처음 인사드리러 간날.. ㅋㅋ 그때도 "제가왜요? 아들시키세요" 하고 말했지만 속에선 천불이..ㅠ 남자친구에게 상놈도 이런..

사이다 2021.05.19

억지로 강요하는 시어머니, 통쾌하게 역관광

그렇지요. 비교질을 해도 합리적이면 괜찮은데.. 꼭 시집은 잘났고 너 며느리는 못났다고 해야 직성이 풀리니... 글 중에 시동생 말이 재밌네요, 형수님 대박, 엄마 임자 만났다고.. 시어머니들 아둔해요. 저도 하도 사촌 동서 뭐해왔다고 비교질 하길래 그날은 신랑도 있어서 내가 그걸 해오면 이리로 시집을 오겠습니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단한 글감에 요즘들 마니하는 사이다 같은 펀치~ 저오십 다 되가는데 진짜 이런 시댁 있나요? 제가 시집살이를 안해서 그런지 님 속 상한한거보다 빵빵 뚫린 대꾸와 행동이 시원하기도 하면서 꼭 지어낸 글 같이 잘 썼다 는 생각드네요~~^^ 근데 이 집은 시어머니만 이상하고 그나마 시아버지나 다른 식구들은 생각이 제대로인것 같아요. 시어머니 한분만 이상하니 시어머니에게만 대꾸..

사이다 2021.04.18

자식같은 아이를 죽인, 시어머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썰TV)

그나저나 남편 진짜 잘뒀네요... 힘내세요 동물 싫어하는사람은 이해못하겠지만 동물키우는사람들은 반려동물을 보고만있어도 보고싶고 맨날 만져도 만지고싶고 뭔가 신기해요 이렇게 귀여운동물이 사람도아닌데 나를 좋아해주고 배신을 안하잖아요 항상 나를 좋아해주고 내옆에 있어주고 그냥 감동받는거같아요 가끔 힘내세요 그래도 남편분 잘두셨네 대부분 저런일나면 앞뒤안가리고 지네 엄마편들던데 남편분 멋져요! 그리고 강아지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ㅜ 쬐끔한게 얼마나 아팠을까.. 강아지키우는사람은 강아지가 가족이나 다름 없는데ㅠㅠ 오래 사귄 남친이랑 헤어졌을 때 밖에 나오고 싶지도 않고 먹고 싶지도 않아 폐인되어 갔을 때 엎드려 울고 있던 내 머리와 팔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앞발로 나를 툭툭 쳐주었던 내 강아지 님처럼 똑같이 말티..

충격 실화 2021.04.12

새언니 진짜 ㅈ같네요 (썰TV)

진짜 참.. 내가 저런 시누이 둘까봐 무서워서 결혼을 못하겠네. 아니 글을 찬찬히 다읽어봤는데 진짜 짜증밖에 안나네요. 첫문장부터 제가 잘못됬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나가시고? 참... 많은 사람들이 잘못됬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본인이 받아들이고 고쳐야겠다고 생각해야죠. 솔직하게 말하면, 시댁에서 며느리한테 종교생활 신앙생활 간섭하는 것도 전혀 이해안되구요. 또 아무리 시아버지 상이라고 해도 며느리 본인이 유산한 상황인데.... 어떻게 뭘 도우나요? 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글쓴이 오빠하고 새언니가 시댁에 들릴때 마다 시어머니께서 아들 붙잡고 우시고 그러면 며느리 입장에서 진짜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또 새언니 성격지적하는 것도, 참.. 아니 5년간을 봐왔는데 5년 동안에는 왜 지적안하셨어요? 며느..

충격 실화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