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어린것이 얼마나 상처받고 혼자 끙끙 싸매고 살았을지 맘이 아프다 분명한건 그 무엇도 네잘못이 아니란거...넌 잘못한게없고 죄지은것도없고 네가 죽으면 안된단거다. 오빠라 부르기도 아까운 쓰레기 때문에 네 꽃같은 인생 피워보지도 않고 스러지면 너무 가슴아픈 일이다. 부모도 오빠도 다 필요없고 너 하나만 널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살아라. 독립할 수 있게 돈 지원해달라 하고 집 나오고 너만 보고 살아라 동생을 생각해서라도 살되 동생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참고 혼자 힘들어하지말고...내가 네 동생이라면 나때문에 사랑하는 누나가 맘아플거 생각하면 너무 마음아플거같다. 넌 나쁜사람도 아니고 죄도 없다 집에서 그릇을 다 깨부수든 계란을 집어던지든 참지말고 던지고 표출하고 화내라 넌 피해자고 잘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