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2

아내의 잔소리가 그립습니다

아 그러니까 평소에 잘하라고 평소에!!! 마지막 순간에 잘하고. 가고나서 그리워해봤자 아무소용없지.ㅜ ㅜ 평소에 건강도 좀살피고 체중이 줄거나 안색이 안좋으면 바로 제때 병원데려가면 안좋은 일도 없는데 ㅜㅜ 첨봤을땐 눈물났는데... 주변에 자살한 엄마들도 있고... 아줌마로 살다보니 오기가 난달까... 지금 죽어봤자 내새끼들만 불쌍하지 안 저런 남편도 현실엔 있다는거. 있을때 잘하자. 내 주변 사람들 당연히 있을것 같은 사람들부터 챙겨라 나쁜 놈 소리 좀 듣더라도 체면 좀 구겨지더라도 아...일해야 되는데.. 눈물이 나네요.. 살면서 당연시 된다는것이 정말 무섭습니다. 옆에 당연히 있다는것에 대한 감사를 잊고 사는것이죠. 그러다 갑자기 사라졌을 때의 당황스러움과 허탈감...죄의식이 밀려오겠죠. 그런 절차..

감동 실화 2021.05.09

가슴아픈 나의 시집 이야기

아........어머니에서 시자가 들어갔을뿐...며느님께 그분은 진짜 어머니셨네요. 몸 낳아주지 못한게 미안하실 마음으로 낳아주신 어머니십니다. 지금... 피시방인데 ㅠㅠ 주위에 사람들 볼까봐 마음껏 울지도 못하고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어요 ㅠㅠ 부디 저 세상에서도 편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그리고 다음 생애에서는 더욱 행복한 삶이 되길 빌어요 저희 친할머니도 그렇게 어진 분이고 아들만 셋을 두셔서 맏며느리인 저희 어머니를 친딸처럼 아꼈다고 어머니가 항상 그러시는데 딱 저런 느낌이었을 것 같습니다 ㅠ 새벽 두시에 눈물 날뻔.. 영원히 행복하길 ㅠㅠ 아...ㅠ 눈물ㄹ이 ,,,,,,목이 메어옵니다 ,... 어머님..부디 편안한 곳에서 평온하게 지내시길요! 며느님은 ,,,부디 복이란 복은 다 받고 사시길 간절..

감동 실화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