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2

(설렘주의) 레전드 첫사랑 이야기

고1때, 학원에 잘생긴 남자애가 하나 들어왔어. 근데 나 그때 여러모로 공부만하고 조용한 느낌이라 친해질 엄두도 못냈지ㅋㅋㅋ 그냥 와..저런애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까 망상은 엄청 했던듯? 걔 여자도 많고 학교에서도 유명했고...근데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걔 주위 여자애들이 날 쳐다보는것같다? 그런느낌이 들었는데 알아보니까 걔가 날 좋아한다는거야ㅋㅋㅋㅋ나한테 티는 하나도 안내는데 지 친구들한텐 다 말하고다녔다는거였음... 그땐 카스했던때라 친추하고 뭐 어쩌다보니 연애하게됐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어. 왜 여자들은 바람둥이가 나때문에 맘잡는거 다들 내심 바라는 로망이라잖아ㅋㅋㅋ 딱 그꼴이었거든. 나랑 만나고 공부도 다시하고 여사친이랑 연락도 죄다 끊고. 걔네 부모님이나 우리부모님이나 엄하셔서 몰..

설레는 이야기 2021.05.13

(빡침주의) 알바중에 70대 할아버지에게 고백받았어요.

주제 파악 못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그래요 나이 많아서 아저씨 할아버지라고 생각해서 좀만 친절하면 흑심 품고 옴 대가리를 깨버릴 수도 없고 산송장이 주제파악 못하고 어린여자한테 들이대는거 개토나온다 으 그래서 남자한테는 잘해주지도 웃어주지도 말아야함 또 헛소리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혹시 모르니까 가게 사장님이랑 주변에도 말해놓고요. 누가봐도 제정신 아닌늙은이니까 본인 자책하지는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런 할배들 생각보다 많음. 쓰니한테 껄떡거린 나잇값 못하는 저 영감은 양반입니닼ㅋㅋㅋㅋㅋ저 23살 때 식당 홀서빙 알바 했었을 때 별별 ㅂㅌㅅㄲ들 많이 봤어욬ㅋㅋㅋ제일 기억나는 건 골프장건설하는 머리벗겨진 60대가 스폰해준다고 알바오기전에 모텔에서 만나자고했던겈ㅋㅋㅋㅋ7년 전이었고, 사장한..

충격 실화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