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저는 주워온자식인가봅니다. 가출이 답일까요? (여자)

썰 TV 2021. 4. 22. 20:00

 


저는 애를  많이 키우고있습니다 편애하지 않으려고 애쓰고있는데 저기 글속의 부모님이 문제입니다
원하지 않았던 아이라해도 내 새끼인데 저런식으로 한다면 상대방이 받을 상처는 생각을 안하시는군요
제가 나이 40넘어서 늦둥이를 만들고 처음에 지울까 고민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일 소중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저런 집구석 나오신거 잘했고 저같으면 집 완전히 뒤집어 엎고 나왔을겁니다


부모님 편애 답은 엄빠가 아무리 때리고 뭐라 해도 엄빠 없을 때마다 후두려 패면서 서열 다지고 (어릴때 적당히 때리면서 싸우고 크다보면 나이먹음 서열도 정해지고 오히려 편애받는 형제자매가 엄빠가 편애할때 왜 편야하냐고 편들어줌. 울아빠도 할아버지가 작은아빠만 편애했는데 어렸을때 작은아빠 질투해서 엄청 쥐고 흔들었나 봄. 지금은 그렇게 형제끼리는 애틋할 수 없음. 때리면 삐뚫어진다? 때리는 애가 삐뚫어지는 건 상관 있고 내가 맞으면서 삐뚫어지는 건 상관없고? 서열확립이 우선임.) 절대 안 바뀌는 부모님이랑 따로사는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얼굴 볼 때마다 힘든 척 불쌍한 척 해야됨. 잘 사는 척 하면 절대 안됨.

예언하나 하면 저런 부모가 뭐 필요할 땐 죽어라고 큰 딸한테만 연락합니다~ 분명 돈 달라고 연락올거임. 저런 부모들 정말 이해 안 됨. 이뻐해주지도 않고 같이 있음 꼴보기 싫다며 방에 들어가라 그러면서 독립은 죽어라고 안 시켜줌.

 


이야. 이건 정말 답이 없네요.

이건 근처 상담센터에 문의해야 할 문제인거 같아요.

우아.. 이건 진짜 답이없네.


진짜 자작이길....

속에서 천불나네요 진짜...
동생도 동생이지만...
부모가 가장 큰 문제네요...


나중에 저 부모 늙어서 동생이 사고치고다니고 글쓴이한테 손벌릴듯..

부모같아야 부모지..

인연끊는게 좋아보입니다.

20살이시라면 가능하다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