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지인 회사ㅡ 경리랑 눈이 맞어 그 회사 통채로 경리것이 됐다 남자는 허수아비 대표 경리가 모든 자금 회사운영 다 한다 심지어 회사내 능력있는 직원까지 포섭하고 이사에 앉혔다 대표말은 안들어도 경리말은 하느님 지시다 뭐 둘도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수군들 대지만 회사경영이 어려울때 몇십억 투자자도 끌여들여 위기도 넘겼고 지금은 회사가 탄탄대로 성장중이다 그 투자자도 이사에 앉히고 이사는 내노라 하는 국내기업 이사로 퇴직한 분인데 이 분이 수십억짜리 오더를 따오고 또 계속 수주중이다 이 분도 어떻게 끌여들였는지 다들 수군댄다만 더러 여자들이 대표나 상사 꼬임에 넘어가 몸만 주고 짤리는게 대부분이라 난 그 경리가 대단하다 싶더라 지금은 대표는 그냥 허수아비고 경리가 모든걸 장악하고 있다 근데 이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