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2

(충격실화) 첫 만남에 모텔에 쉬고 가자는 소개팅녀

좋게 생각하자... 그래도 여성분이 자기애랑 자존감은 충만하시네... 음... 좋게... 생각하자... 착한 생각... 거짓말 안하고 여자중에 저런 분 있어요... 저는 예전에 바에서 혼자 술마시다가 맞은 편에 글속의 딱 저런분이 앉았는데.. 제 옆자리가 비자마자 제옆 자리로이동.... 슥.... 자신감 완전 풀충전에.. 자기가 가수니 뭐니 겁나 노래 잘한다고... 원래 살안쪘었는데.. 요즘 너무 많이 찐거라면서.. 연예인 까지 하려고 기획사도 들어갔는데.. 안맞아서 길거리서 버스킹을 한다...(부산은 좁아서 왠만하면 다 아는데 본적도없음..) 자기집도 엄청잘산다... 일은 안하시냐 물어보니 옷가게서 알바한다..하시길래..대충 눈치 챗지만 예예~ 하면서 (얘기를 받아주는게 아니었음...지금도후회..) 바..

충격 실화 2021.05.17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입좀 닥치래요....

저도 글쓰는 직업이라 집에선 잘 안되서 카페에서 주로 작업합니다. 집중하면 옆에서 댄스파티를 벌여도 귀에 안들어 와요. 집중이 잘 안되면 사소한 목소리도 거슬리죠. 그럴땐 도서관가서도 집중 안되요. 걍 집중 안되는 날임. 그런 주제에 어디서 누구보고 조용하래는 건지 어이가 없네요. 저같으면 한마디 해줬을 듯 저런 사람때문에 동네 카페 사장들이 죽어나는거지.. 아메리카노 하나 시키고 몇시간씩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민폐덩어리 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적자면, 카페에 시끌북적하는 곳에서 집중하면서 공부하는게 잘 되서 가는겁니다. 숨소리하나에 민감한 조용한 독서실보다는 그냥 자유롭게 공부하는게 좋아서 가는 사람들이라, 옆에서 떠들든 말든, 큰소음만 아니면(예를들어 미친듯이 큰목소리,공부하러 ..

충격 실화 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