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3

(충격실화) 첫 만남에 모텔에 쉬고 가자는 소개팅녀

좋게 생각하자... 그래도 여성분이 자기애랑 자존감은 충만하시네... 음... 좋게... 생각하자... 착한 생각... 거짓말 안하고 여자중에 저런 분 있어요... 저는 예전에 바에서 혼자 술마시다가 맞은 편에 글속의 딱 저런분이 앉았는데.. 제 옆자리가 비자마자 제옆 자리로이동.... 슥.... 자신감 완전 풀충전에.. 자기가 가수니 뭐니 겁나 노래 잘한다고... 원래 살안쪘었는데.. 요즘 너무 많이 찐거라면서.. 연예인 까지 하려고 기획사도 들어갔는데.. 안맞아서 길거리서 버스킹을 한다...(부산은 좁아서 왠만하면 다 아는데 본적도없음..) 자기집도 엄청잘산다... 일은 안하시냐 물어보니 옷가게서 알바한다..하시길래..대충 눈치 챗지만 예예~ 하면서 (얘기를 받아주는게 아니었음...지금도후회..) 바..

충격 실화 2021.05.17

(역대급실화) 여자친구가 남자인 것 같습니다

결혼 이야기 꺼내면서 웨딩검사 같이 받자고 하세요. 트젠이면 자궁은 없잖아요;; 위에 3가지 상황은 어떻게 보면 그냥 무심코 넘어갈 수 있을만한 상황인데 그걸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걸 봐서 평소에도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남자라고 의심을 계속 하고 있었던듯 솔직하게 대화를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여친이 트젠인거 속이고 결혼까지 가는거면 님한테 할 짓이 아닌듯요;;; 솔까 이 글만 봐도 트젠 같음 그럼 쓰니가 느끼는 감정은 겁나 이상하고 쌔할것. 게다가 온가족이 쓰니 하나 속이고 병신 만드는데, 상대방이 결국 고백 해도 소름 돋고 역겨울거 같음. 근데 쎄한 것 자체가 일단 거의 남자 맞는 것 같은데요? 은연중에 촉이 여러번 왔으니 그런거겠죠. 베댓처럼 검사 한번 받자고 해요. 여자인 제 입장에서..

충격 실화 2021.05.11

학창시절 따돌림 주동자, 14년만에 복수했습니다.

우와...저런 씨X년이 다있네요 아니 환자한테 필요한약을 숨겨놔? 저러고도 인간이라고 선처바라는글을 쓴건가 이야 이제는 막장드라마도 현실이 되어가는구나... 나쁜의미로 더이상 가상과 현실을 구분할 수가 없네요... 왜 사장 부인은 글을 끝낼 때마다 드라마 처럼 멋진 말을 자꾸 집어 넣는 걸까....... 의심병 돋게 ㅠㅠ 참 세상은 쫍다는걸 저도 느끼는데... 도서관에서 맘에 드는 여자가 생겨서 자리비운사이에 음료수랑 쪽지남겼었는데, 연락하다보니 그쪽 부모님이랑 우리 엄마랑 아주 잘아는사이... 알고보니 그쪽 부모님이 우리 누나 결혼식 축의금까지 냈던... 그런 사이였더랬죠... 하아... 그애는 결국 남자친구가 있었더랬지만... 어쨌든 저는 인연이란걸 느꼈습니다. 인연...ㅠㅠㅠ 슬프네요ㅠㅠ남친있다는 ..

사이다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