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니까 평소에 잘하라고 평소에!!! 마지막 순간에 잘하고. 가고나서 그리워해봤자 아무소용없지.ㅜ ㅜ 평소에 건강도 좀살피고 체중이 줄거나 안색이 안좋으면 바로 제때 병원데려가면 안좋은 일도 없는데 ㅜㅜ 첨봤을땐 눈물났는데... 주변에 자살한 엄마들도 있고... 아줌마로 살다보니 오기가 난달까... 지금 죽어봤자 내새끼들만 불쌍하지 안 저런 남편도 현실엔 있다는거. 있을때 잘하자. 내 주변 사람들 당연히 있을것 같은 사람들부터 챙겨라 나쁜 놈 소리 좀 듣더라도 체면 좀 구겨지더라도 아...일해야 되는데.. 눈물이 나네요.. 살면서 당연시 된다는것이 정말 무섭습니다. 옆에 당연히 있다는것에 대한 감사를 잊고 사는것이죠. 그러다 갑자기 사라졌을 때의 당황스러움과 허탈감...죄의식이 밀려오겠죠. 그런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