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부터 옛 사진 지운것은 남자의 잘못이 많고, 남자도 여자한테 이러한 사실을 얘기해서 네가 정리해라라고 했어야함. 여자 또한 전 남친의 알몸사진까지 갖고 있는건 문제 가 됨. 같이 찍은 사진까지야 분통 터져도 이해 가능한 사진이라지만, 알몸사진이 있다는건 충분히 화가 날거같음. 그냥 남자인친구와 찍은 사진도 전남친이라 생각했을거같음 역지사지로 남편의 외장하드에 지난 과거 여자들 속옷차림으로 남편 총각시절 쓰던 침대 에 누워있는 사진을 보고 과연 이걸 과거고 내소중한 추억이라고만 생각해줄 여자가 몇이나 있을까요 지운건 잘못했지만 엄연히 남자쪽이 흥분할수밖에 없는 문제 아닌가.. 파일을 보고 지운건 잘못이지만 그런 사진을 남겨둔 아내도 이해가 안가요.. 추억이라하더라도 그런 알몸 사진 등을 추억을 남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