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

아내의 잔소리가 그립습니다

아 그러니까 평소에 잘하라고 평소에!!! 마지막 순간에 잘하고. 가고나서 그리워해봤자 아무소용없지.ㅜ ㅜ 평소에 건강도 좀살피고 체중이 줄거나 안색이 안좋으면 바로 제때 병원데려가면 안좋은 일도 없는데 ㅜㅜ 첨봤을땐 눈물났는데... 주변에 자살한 엄마들도 있고... 아줌마로 살다보니 오기가 난달까... 지금 죽어봤자 내새끼들만 불쌍하지 안 저런 남편도 현실엔 있다는거. 있을때 잘하자. 내 주변 사람들 당연히 있을것 같은 사람들부터 챙겨라 나쁜 놈 소리 좀 듣더라도 체면 좀 구겨지더라도 아...일해야 되는데.. 눈물이 나네요.. 살면서 당연시 된다는것이 정말 무섭습니다. 옆에 당연히 있다는것에 대한 감사를 잊고 사는것이죠. 그러다 갑자기 사라졌을 때의 당황스러움과 허탈감...죄의식이 밀려오겠죠. 그런 절차..

감동 실화 2021.05.09

입 잘못 털었다가, 내장 털리게 생겼습니다

저는 님의견 반대입니다.지금 집안분위기에 휩싸여 감정적으로 말리는듯하고 다시 혼자가 될거란 두려움이 크신거 압니다. 말그대로 의지할곳이 없는건데 그렇다고 목숨담보로 신장내주고 식구로 인정받으려 하지마세요. 님 건강한몸하나만있음 뭐든지 헤쳐갈수있습니다. 지금당장 애낳고 드리겠다. 이런말하지마시고 애도 급하게 갖지마세요. 좀더 지켜보시고 님은 어짜피 남이기에 주면감사하고 아니어도 존중받는게 맞아요. 님맘이해한다 이런분위기면 애낳고 후에 기증생각해보시고 원망하는듯하면 겁나도 홀로서기하세요. 제동생이면 무조건 말립니다만 당장이아닌 수십년내다보고 결정하세요. 이문젠 애가 급한게 아니라 님몸을 가지고 도박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아기 갖고 신장준다는말 절대하지 마세요 아기 잘키우려면 님이 건강해야합니다 이식후유증으로..

충격 실화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