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저런 씨X년이 다있네요 아니 환자한테 필요한약을 숨겨놔? 저러고도 인간이라고 선처바라는글을 쓴건가 이야 이제는 막장드라마도 현실이 되어가는구나... 나쁜의미로 더이상 가상과 현실을 구분할 수가 없네요... 왜 사장 부인은 글을 끝낼 때마다 드라마 처럼 멋진 말을 자꾸 집어 넣는 걸까....... 의심병 돋게 ㅠㅠ 참 세상은 쫍다는걸 저도 느끼는데... 도서관에서 맘에 드는 여자가 생겨서 자리비운사이에 음료수랑 쪽지남겼었는데, 연락하다보니 그쪽 부모님이랑 우리 엄마랑 아주 잘아는사이... 알고보니 그쪽 부모님이 우리 누나 결혼식 축의금까지 냈던... 그런 사이였더랬죠... 하아... 그애는 결국 남자친구가 있었더랬지만... 어쨌든 저는 인연이란걸 느꼈습니다. 인연...ㅠㅠㅠ 슬프네요ㅠㅠ남친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