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야기 꺼내면서 웨딩검사 같이 받자고 하세요. 트젠이면 자궁은 없잖아요;; 위에 3가지 상황은 어떻게 보면 그냥 무심코 넘어갈 수 있을만한 상황인데 그걸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걸 봐서 평소에도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남자라고 의심을 계속 하고 있었던듯 솔직하게 대화를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여친이 트젠인거 속이고 결혼까지 가는거면 님한테 할 짓이 아닌듯요;;; 솔까 이 글만 봐도 트젠 같음 그럼 쓰니가 느끼는 감정은 겁나 이상하고 쌔할것. 게다가 온가족이 쓰니 하나 속이고 병신 만드는데, 상대방이 결국 고백 해도 소름 돋고 역겨울거 같음. 근데 쎄한 것 자체가 일단 거의 남자 맞는 것 같은데요? 은연중에 촉이 여러번 왔으니 그런거겠죠. 베댓처럼 검사 한번 받자고 해요. 여자인 제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