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감정몰입이 장난아니여서 억울함에 흘리는 눈물같음..진짜 토했다는부분에서 자작아니구나싶었음 막 가족이라서 용서하고 통쾌하고 이러지않음 이렇게 단순한일이면 해결될걸 일년동안 속앓이해대고 아무도 안믿어주고 했던거 생각하면 통쾌함보단 역겨움이 먼저일듯 녹음파일 몇시간도 아니고 고작 십몇분정도일텐데 그거하나 안믿어줘서 버린자식마냥 일년을 살았으면 진짜 역겨웠을듯..그 뒷일 잘모르겠지만 쓰니 이제라도 잘지냈으면... 글보고 운다는건 걍 감성 풍부한 사람들 얘긴줄 알았는데 이거 보고 진짜 펑펑울었다.. 내가 더 억울하고 그년 죽여버리고싶어 남친님. 이 글 보고계세요? 그 상황에서는 어땟나 모르겠지만, 글로 다시보니 어떠신가요? 님 어머님이 하신말들. 네? 어이 없죠? 정말, 못배우고 천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