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 베프였던 여자한테 남친 뺏긴거 생각나네ㅋㅋ 등신같이 난 둘이 그런사이인줄도 모르고 있었고 그 남자는 나랑 전베프 사이에서 양다리 내 친구한테는 나랑 정리했다고 그랬다고함ㅋㅋㅋ 그러다 친구 임신해서 둘사이 알게되고 잘살라고 했더니 그 남자 나보고 너 불임이냐 임신 시킬려고 애쓰는데 임신이 안되냐고 ㅋㅋㅋ개소리 했던 놈 그럼 내가 약먹었으니 그렇지 암튼 둘은 결혼을 했고 여자가 바람 피다 걸려서 이혼했다는 얘기까지 들었네요 이런 케이스 생각보다 많아요 너무 열내지마시길 직장동료랑 바람난 남친 글에서는 울분이 느껴졌는데.. 이 글에서는 별 느낌이 없음. 심지어 돈에 부모님 정성까지 짓밟혔는데.. 거기에 60년대도 아니고 무슨 등록금? 그 정도면 국장 되게 많이 나올 텐데. 벌써 저난리인데 이혼안한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