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부모님이 갑자기 한달동안 해외여행 갔다는 부분 부터 좀 자작 같았는데 마지막 부분에 mp3 터트리고난서 후련한게 아니라 토가 나왔다는 부분을 보구선 자작은 아닌것 같음. 글쓴이 처럼 마음이 약한 사람들은 저런 상황에서 진짜 딱 그런 느낌이거든. 후련하고 이런게 아니라 나를 안 믿어줬던 식구들에 대한 서운함 ╋ 그렇지만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결국 상처를 줬다는 미안함 등등이 다 섞여서... 그런데 이거 아마 베플들이 녹음길 한번 녹음해보는게 어떠냐고해서 했던 걸로 기억남...암튼 판의순기능은 이런점일듯 ㅅㅂ나이글보고 울음... 새언니라는 짐승도 진짜 명존쎄 하고싶고 나였으면 부모님이 뭐라하든 때리든 내가먼저 졸라 때렸을듯 근데 무엇보다 실망인건 가족임 내편은 가족밖에 없는데 저런짓을 하다니.. ..